현대작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피노키오 이야기 <하슬라의 피노키오이야기展>

세종문화회관 미술관본관에서 10월 20일(월)까지
기사입력 2014.09.25 15:39 조회수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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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강릉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하슬라 아트월드>의 피노키오 및 마리오네뜨 작품들을 서울 세종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하슬라의 피노키오이야기展>은 하슬라아트월드가 세계 각 국에서 수집한 십여 점의 피노키오와 마리오네뜨 작품을 비롯하여 하슬라아트월드 소속의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총 1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한눈에 감상 할 수 있는 전시이다.


 



 


하슬라는 강원도 강릉의 옛 이름으로 하슬라아트월드는  바다의 정원, 소나무 정원, 하늘 정원, 시간의 광장을 비롯한 3만 3천 평의 조각공원과 체험 학습장, 미술관, 아트샵 갤러리, 바다 전망대, 바다카페 등의 다양한 전시와 문화공간이 있으며 자연을 곁들여 함께 즐기실 수 있는 공간으로 대표 박신정, 최옥영 부부가 이탈리아를 비롯하여 유럽 각국을 여행하며 수집한 다양한 소장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피노키오 관련 작품뿐 만 아니라 프랑스어로 줄인형을 의미하는 마리오네뜨의 다양한 작품도 선보이고 있다. ‘작은 성모마리아’에서 유래하였다고 마리오네뜨는 베니스사람들이 인형극 소재로 성모 마리아 상을 사용하면서 붙여졌다고 하는데 그 역사는 고대 이집트까지 올라간다. 마리오네뜨 극이 대중적으로 널리 퍼지게 된 것은 르네상스 이후부터 이며 이때 다양한 형태의 마리오네뜨가 등장 움직임은 역할이나 사용처에 따라 달리하며 움직이는 인체 조각으로서 불리우기도 한다.


 


목각인형 피노키오가 장인의 손길로 새 생명을 얻듯, 세계 각 국의 피노키오들이 관람객을 통해 또 한 번의 새 생명을 얻고, 관람객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하슬라의 피노키오이야기展>은 미처 강릉의 전시장을 찾지 못했던 관람객에게 두 부부의 독특한 취향이 녹아 있는 소장품들을 서울에서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서 10월 20일(일)까지 전시되며 관람료는 4천 원이며, 전시관람권과 체험권 패키지는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하슬라의 피노키오이야기> 개요     
전 시 명 : 하슬라의 피노키오이야기展
전시 장소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
전시 일시 : 2014년 8월 23일(토) ~ 10월 20일(월) 11:00~19:30 (입장마감 19:00)
입 장 료 : 전시관람권 4,000원 / 전시+체험 패키지 10,000원
문 의 :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 문의 세종문화회관 전시디자인팀 02) 399-1152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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