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질리의 동물과 인간이 교감하는 감성 디자인을 만나다.

展,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장
기사입력 2014.07.09 17:25 조회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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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예술, 패션, 그래픽, 인테리어 디자인과 건축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창작 활동을 통해 이름이 알리고 특히, 지속적이며 독창적인 그녀만의 동물에 대한 해석을 통해 동물을 형상화한 상징체계를 구축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여류작가 안나 질리(Anna Gili)의 작품세계를 만나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수교를 기념하는 전시이자, 이탈리아 대표 여류작가의 첫 번째 국내 개인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 전시로 안나 질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순수한 동심의 향수, 그녀만의 독특한 철학을 바탕으로 구현된 동물을 모티브로 한 기호화 및 디자인 작업을 공개한 전시이다.


 


전시의 구성은 그녀의 스케치에 이어 그래픽까지 ANIMAL LOVE 의 바탕이 되는 작업들을 소개하는 과 ANIMAL SERIES의 탄생 그리고 그녀만의 독특한 철학을 바탕으로 구현된 동물을 모티브로 한 기호화 및 디자인 작업으로 구성된 , 안나 질리의 동물의 교감을 통해 삶의 새로운 영감을 주는 디자인으로 재탄생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로 꾸며졌다.


 


이탈리아인 특유의 타고난 색채감, 그녀만의 해석을 통해 재탄생된 독특한 동물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는 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장에서 7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안나 질리는 1976년 알렉산드로 구에리에로에 의해 창립되어 로맨틱 디자인 이론을 표방하고 포스트 아방가르드의 이탈리아 디자인 발전 과정에 가장 중요한 그룹의 하나인 알키미아 디자인DISEGNI DE ALCHIMIA 운동에서 영향을 받은 작가로 안나 질리가 표방하는 예술 디자인은 그녀가 다루는 디자인의 새로운 방식으로 동물 오브제를 브리핑만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이너만의 독창적 표현과 제작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이다. 애니멀러브Animal Love인 동시에 아니마Anima와 러브Love가 결합된 의미로 포함하면서 인간의 기원과 동물의 상징 체계를 연결시켜 아르데코나 인테리어디자인의 이미지를 기술적으로 적용하는 것이다.


* 알키미아 디자인은 유럽의 여느 디자인 운동과는 사뭇 다른 독창성으로 21세기 이탈리아 디자인 산업 성공의 근간이 되었다.


 










 


전시개요


일 시 : 2014년 7월 5일(토)~7월 30일(수) (7월28일 휴관, 26일간)
장 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장( 구 V갤러리)
관람시간 : 오전11시~오후8시
관람료 : 현장판매가 (단체의 경우, 20인 이상)
           일 반 : 10,000원(단체 : 8,000원)/중고생 : 8,000원(단체 : 6,000원)
           초 등 : 6,000원(단체 : 5,000원)/온라인 사전 등록 : 7,000원
           예술의전당 유료회원 : 2천원 할인(골드 1인 4매/블루 1인 2매), 15명 이상 단체 2천원 할인
사전예약
  온라인 사전등록 (홈페이지 www.daf777.com)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시면 현장입장 시 입장료 할인혜택이 있음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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