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판타지 활극 ‘위저드 머털’

- ‘Wizard Mutterl’ 3월 7일 대학로 Sh아트홀로 무대 옮겨

-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의 오리지널 배우들 10년 만에 머털로 뭉치다.

[서울문화인] ‘위저드 머털’이 뜨거운 관객 호응에 힘입어 대학로 SH아트홀로 장소를 옮겨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위저드 머털’은 관객들에게 시행한 관람평을 수렴하여 열정 가득한 배우들의 무술 및 마술 등의 표현력을 극대화하고자 좀 더 넓은 무대로의 이전을 결정하였다고 한다.

‘위저드 머털’은 인기 애니메이션 ‘머털도사’를 무대에 올린 작품으로 대사를 최소화한 넌버벌 형식의 활극으로 최근 EBS에서 새롭게 리뉴얼된 머털도사가 방영되면서 과거의 인기를 되찾던 애니메이션를 기초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또한, 원작인 ‘머털도사’의 한국적 신선사상과 권선징악의 스토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역동적인 액션 시퀀스와 3D영상 비주얼로 새롭게 진화된 캐릭터가 흥미를 더해 스토리의 전개가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판타지 활극 ‘위저드 머털’은 ‘난타’와 함께 넌버벌 퍼포먼스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JUMP’의 오리지널 배우들이 10년 만에 모여 만든 히어로 Performance이다. ‘JUMP’의 화려한 무술과 코미디를 만들고 현실화 시켰던 오리지널 배우들이 의기투합하여 화려한 액션과 MAGIC, 3D 영상을 가미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어냈다.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인 머털도사에 무술과 매직, 코미디를 가미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퍼포먼스로 탄생시켰다.

화려한 볼거리를 위해 애크러배틱, 무술 등 고난도 퍼포먼스에 매직 등 활력 넘치는 무술과 현란한 마술이 어우러진 ‘위저드 머털’은 가족 단위 관객들은 물론 이삼십 대 성인 남녀에게도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으로 3월 한 달 동안은 전석 2만원, 대학생 만원의 파격적인 행사도 실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