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보다 화려한 무대, 오페라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버려라! 오페라 <카르멘>

수지오페라단 창단 5주년 기념 오페라 <카르멘>
기사입력 2014.04.04 17:09 조회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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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수지오페라단이 오는 6월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스펙터클한 정렬의 플라멩코의 무대, 오페라 <카르멘>을 무대에 올린다.




 


플라멩코의 역동적인 무대의 움직임을 선보일 이번 오페라 <카르멘>의 주목할 점은 주연부터 조연까지 카르멘 전문 배우로 캐스팅을 위해 지난 2, 최적의 카르멘 캐스팅을 위해 이탈리아 로마와 밀라노 소재 유명 클래식 매니지먼트와 손잡고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밀라노 소재의 알리오페라(Aliopera), 로마에 자리 잡은 피비뮤직(PBMusic)과 오베르뚜레(Overture) 소속 목록의 유명 성악가와 지휘자 등 총 110여명의 사진과 이력서에서 1차 서류 검토를 통해 선발된 성악가들을 대상으로 밀라노 라스칼라 극장 연습실에서 2차 현장 오디션이 진행, 현재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카르멘 스페셜리스트들로만 구성된 화려한 조연캐스팅이 이뤄졌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카르멘 역에는 카르멘 전문으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전 세계 오페라 전문가와 애호가에게 가장 사랑받는다는 메조소프라노 니노 슈굴랏제과 마린스키 극장의 전속 성악가로 활동 중이며 뉴욕 MET와 밀라노 라스칼라 극장에 올랐던 최고의 카르멘 나탈리아 에바스타피에바이 캐스팅 서울에서 최고의 카르멘을 가리기 위해 박빙의 승부를 펼친다.


 


또한, 돈 호세 역에는 오페라의 종가 밀라노 라스칼라에서는 이미 유명한 돈 호세 전문 배우로 리릭한 톤으로 표현해내는 돈 호세의 절절한 사랑의 감정으로 듣는 청중들의 마음 또한 저며 오게 하는 마법 같은 힘을 지녔다는 스테파노 쎄코와 아레나디베로나 야외오페라 페스티벌에서 돈 호세 이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간판급 돈 호세로 인정받은 마리오 말랴니니가 빅매치를 벌이게 되었다.


 


알리오페라(Aliopera)의 대표를 맡고 있는 베아트리체 페라로(Beatrice Ferraro)현재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을지라도 아직 한국 관객들에게는 생소한 성악가들이 많다. 본 오디션을 통해 유럽의 실력 있는 성악가를 한국 무대에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 오페라는 이미 이탈리아의 국경을 넘어 전 세계가 향유하는 문화가 된지 오래다. 수지오페라단 무대를 통해 한국과 유럽의 무대가 좀 더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오디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이번 무대에는 대규모 합창단, 연기자, 무용단, 풀사운드 오케스트라 등 총 출연진 300여명에 달하는 웅장함과 이탈리아 디자이너 아리고 바쏘 본디니의 300여 벌의 화려한 색채의 명품의상이 더해져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다.


 


수지오페라단 창단 5주년 기념 오페라 <카르멘>은 오는 66~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카르멘_니노 슈굴랏제


카르멘_나탈리아 에바스타피에바


돈 호세_스테파노 쎄코


돈 호세_마리오 말라니니


 


공연개요


공연명 : 수지오페라단 창단 5주년 기념 오페라 <카르멘>


일시 : 201466()~67() 오후 730, 68() 오후 5


장소 :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티켓 : S25만원/ A15만원/ B7만원/ C5만원/ D3만원


주최 : 수지오페라단


문의 : 수지오페라단 02-542-0350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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