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인] 예술의전당은 오는 1월 31일(목)부터 2월 20일(수)까지 비타민스테이션 내 갤러리7에서 <제5회 예술의전당 작가스튜디오展-차이들의 동행_정중동(靜中動)>을 개최한다.

예술의전당 '작가스튜디오'는 취미활동 수준을 넘어 작가 데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개인작업 공간을 제공하는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미술대학 졸업자이거나 예술의전당 미술실기아카데미 고급과정 2회, 또는 중급과정 4회 수강자를 대상으로 신청 받아서 1년 과정 후 심사를 거쳐 작가를 선발하며, 이들에게 작가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예술의전당 기획으로 개최하는 전시회이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작가스튜디오>展은 예술의전당 미술실기아카데미 ‘작가스튜디오’에서 배출된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로 서로 다른 과정을 통해 ‘미술창작’이란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임해선·이경숙·최경미·윤영 4인 작가들의 개성과 열정을 감상할 수 있다.

윤영_살아남기_80호_Acrylic on canvas 2012

이경숙_꽃으로부터 91×91cm acrylic on canvas 2012

임해선_오만한 제국 60.5×72.5cm acrylic on canvas 2012

최경미_산_종이 위에 수성잉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