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삶을 리얼하게 담아낸 창작뮤지컬 <정글라이프>

대학로 뮤지컬센터 공간 피꼴로, 2013. 11. 8(금) ~ 17(일)
기사입력 2013.10.25 14:35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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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 잦은 야근과 회식, 암암리에 이루어지는 뒷거래와 라인타기, 내 공을 가로채는 직장상사까지 2013년 빌딩 숲속 정글의 한복판, 오늘도 그들의 전쟁 같은 하루가 시작된다. 1등을 위한 경쟁만이 존재하던 스포츠세계를 떠나 새로운 생활을 꿈꾸며 입사한 회사, 그러나 그곳엔 또 다른 경쟁과 먹이사슬, 생존본능이 우글거리고 있었다.



 



 


이 시대 직장인들의 삶을 리얼하게 담아낸 창작뮤지컬 <정글라이프>가 오는 11월, 관객들 앞에 첫 선을 보인다.



 


뮤지컬 <정글라이프>는 정글 같은 사회생활을 살아가는 이 시대 직장인들의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창작뮤지컬로, 갓 사회에 발을 내딛은 신입사원의 입사적응기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와 거친 야생의 정글이라는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탄생시킨 작품이다.



 


여기에 야생 동물들의 치열한 생존현장과도 같은 생동감과 사회생활을 경험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들로 오늘도 하루하루 버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담았다.



 


뮤지컬 <정글라이프>에는 목 날아갈까 전전긍긍하는 무능력한 직장상사, 얄미워서 콕 쥐어박고 싶은 선후배,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는 동료 등 어느 회사를 가나 꼭 있을 법한 다양한 인물들이 정글 속 동물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낙하산으로 들어온 사장아들 ‘오레오’ 상무 역은 tvN <롤러코스터3>와 MBC <마의>에서 조승우와 함께 견습마의 강달호로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박태성이 맡았다. 그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뮤지컬 <락시터>, <미라클>, <달을 품은 슈퍼맨>등 공연과 방송, 영화계를 오가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다.


 


또한 그룹 스페이스 에이(Space A)의 리드보컬 이시유가 미모와 몸매를 무기로 성공적인 결혼을 위해 오레오 상무를 유혹하는 ‘하예나’ 역을 맡아 박태성과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열정으로 똘똘 뭉친 핏댕이 신입사원 ‘피동희’ 역에는 뮤지컬 <프로포즈>, <완득이>, <광화문연가2>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정욱진이 열연하며, 이 외에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이미경과 김윤지, 이든, 고현경 등 뛰어난 역량을 가진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 해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각 분야의 실력파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하여 현대의 모던함과 정글의 거친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스타일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글 같이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중인 이들을 위한 창작뮤지컬 <정글라이프>는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대학로 뮤지컬센터 공간 피꼴로에서 공연되며, 현재 직장인들을 위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원증이나 명함을 소지한 관객들은 30%할인된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개요


공 연 명 : 뮤지컬 <정글라이프>


공연일정 : 2013. 11. 8(금) ~ 17(일)


평일 8시(※월 공연있음) / 토 3시,7시 / 일 2시,6시


장 소 : 대학로 뮤지컬센터 공간 피꼴로


소요시간 : 100분


티켓가격 : R석 30,000원 / S석 20,000원


작 가 : 조민형


연 출 : 신유청


출 연 : 박태성, 이시유, 이미경, 정욱진, 김윤지, 이든, 고현경, 조성욱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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