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주목받는 남성 안무가 정형일의 Ballet Creative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2013년 5월 31일(금) - 6월 1일(토)
기사입력 2013.05.22 01:47 조회수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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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으로부터 생성된 에너지와 소리의 파동, 그리고 “춤이란 무엇인가”


 


[서울문화인]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의 신작 <언타이틀(Untitled)>이 오는 5월 31일(금)과 6월 1일(일) 양일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국립발레단(단장 최태지)과 강동아트센터(관장 이창기), 그리고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예술감독 정형일)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2012 창작팩토리(발레) 지원사업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형일의 신작 <언타이틀(Untitled>은 춤은 언제부터, 어떤 계기로 시작되었나 하는 물음에서부터 시작되어 춤이 가진 본래의 의미와 모습을 찾아보고자 기획되었다. 이에 안무가 정형일은 춤의 기원을 자연의 힘이 인간의 에너지와 감응하면서 자연스럽게 터져 나오게 되었다고 보고, 자연의 에너지와 소리 그리고 그 파동을 움직임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무대 중앙에 자연의 에너지와 소리 파동을 좀 더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기하학적 무대 장치를 설치한다. 여기에 무대 뒷면에는 가변형 무대 벽면을 세워 각 장면 별로 다양한 변화와 연출 시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시공간을 초월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안무가 정형일은 전(前)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미국 할렘무용단(Dance Theatre of Harlem)과 유진발레컴퍼니(Eugene Ballet Company)에서 활동하며 그 기량을 닦아온 주목받는 남성안무가이다. 지난 200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 아트 프론티어 선정, 2010년 한국발레협회 신인안무가전 신인안무가상 수상, 2011년 제32회 서울무용제 자유참가부문 최우수단체상 수상, 2012년 크리틱스 초이스 평론가가 뽑은 안무가 선정, 2012년 제18회 춤평론가협회 춤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안무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정형일 Ballet Creative)의 예술감독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주요 안무작으로는 <Mad Sonata>, <거울 속의 거울>, <Flower>, <Beat the ballet>, <무게로부터의 자유>, <잃어버린 정원> 등이 있다.


 




 


공연개요
일    정 | 2013년 5월 31일(금) - 6월 1일(토)
장    소 |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주    최 | 국립발레단, 강동아트센터, 정형일 Ballet Creative
제    작 | 정형일 Ballet Creative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티켓가격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 이상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
예    매 | 강동아트센터 02-440-0500, 인터파크 1544-1555


안무 정형일 | 조명디자인 류백희 | 무대감독 김진우 | 의상디자인 민천홍 | 영상디자인 우기하 |
영상촬영 김정환 | 사진 최성복 |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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