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F, 폐막쇼 'DIMF Show Stars 7'와 'DIMF 어워즈'로 대단원의 막 내려

기사입력 2013.07.10 02:50 조회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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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8일(월), 7명의 뮤지컬스타와 함께한 폐막쇼 ‘DIMF 7 Stars Show’, ‘DIMF 어워즈’를 끝으로


   24일간의 대단원의 막 내려


- 창작지원작 MAC시어터의 <사랑꽃>, 국내/외 모든 공연 제치고 당당히 DIMF 대상 차지!


-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부문, 대경대학교의 ,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학생뮤지컬 대상과 남/여 연기상 싹쓸이!



 


[서울문화인]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Miracle Musical, Miracle DIMF!’의 슬로건으로 지난달 15일부터 대구를 뜨겁게 달궜던 제 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7월 8일(월),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7 Stars Show>와 <dimf 어워즈>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부로 진행된 <dimf 어워즈>의 1부 <7 Stars Show>에는 뮤지컬 배우 오만석의 사회로 남경주, 윤형렬, 홍지민, 신영숙, 리사, 박은태를 비롯하여 마이클 리까지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한국 뮤지컬 역사를 한 편의 드라마로 엮어 이와 함께 딤프의 출발과 성장의 역사로 꾸민 무대로 관객의 환호의 박수를 받았다.


 


1부에 이어 오만석과 성민(슈퍼주니어), TBC 장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지난 1년간 대구에서 공연된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된 올해의 스타상(‘황태자 루돌프’의 박은태, 옥주현, ‘레 미제라블’의 정성화, ‘레베카’의 신영숙)과 신인상(‘시카고’의 이하늬, ‘더 프라미스’의 이특)이 차지한 가운데, 제7회 딤프 참가작을 대상으로 한 딤프 대상에는 창작지원작 MAC시어터의 <사랑꽃>이 국내/외 모든 공연 제치고 창작지원작으로 당당히 DIMF 대상 차지하는 영광을 않았다.


 


윤호진 심사위원장은 “대상을 수상한 MAC시어터의 <사랑꽃>과 같은 작품이 나온 것은 바로 지난 7년간의 딤프 역사를 증명해주는 것”이라며,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음악의 조화, 상품 가능성 등이 높이 평가된다”고 말했다.


 


또, 새롭게 신설된 심사위원상은 우리 설화 ‘심청’을 바탕으로 보스톤에서 공연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제7회 DIMF개막작으로 공연되어 음악적 완성도에 높은 평가를 받은 <sunfish>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창작뮤지컬상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안데르센 동화 속 등장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라는 신선한 소재로 충분한 발전 가능성이 보인 <look at me>가 차지하였다. 특히 올 해 창작지원작들의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고 한다.


 


이어 남/여 주연상(‘뮤직박스’의 김수용, 뮤지컬 ‘오 미스리’의 이민주), 남/여 조연상(뮤지컬 ‘The Three Musketeers’의 Sorel-Cameron, Peter Alan/ 창작 뮤지컬 ‘You&I’의 김히어라), 심사위원상(뮤지컬 ‘Sunfish’)이 시상되었으며, 창작지원작을 대상으로 한 창작뮤지컬상(포킥스엔터테인먼트의 뮤지컬 ‘Look at me’)과 대학생뮤지컬에 대한 시상(대상-대경대학교의 ‘렌트 Rent’, 금상-대진대학교의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은상-청강문화산업대학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West Side Story’, 동상-목원대학교의 ‘Catch me if you can’, 개인연기상-대경대학교 ‘Rent’ 중 Mark Cohen역의 신은총(남), 대경대학교 ‘Rent’ 중 Maureen Johnson역의 박효서(여))이 시상되었다.


 


올해로 7회 째을 맞이했던 딤프가 지방에서 펼쳐지는 공연축제의 장으로서 뮤지컬을 좋아하는 지역의 관객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축제이자 또한, 뮤지컬인들에게는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장으로 많은 성장을 이뤘지만 아직도 많은 지역민에게는 낯선 문화의 장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딤프의 홍보의 문제가 아니라 축제가 아닌 기간에도 지역민이 다양한 뮤지컬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공연문화 조성에 있어서 조금의 아쉬움과 서울 공연의 연장이 아닌 많은 대구의 뮤지컬을 기대해본다.




 



딤프대상-사랑꽃


딤프참가작 부문_남주연상_김수용(뮤직박스)


딤프참가작 부문_남조연상_Sorel Cameron_Peter Alan(The Three Musketeers-삼총사)


대학생부문_시상자



 


 


딤프 참가작 부문


대상 : 사랑꽃(MAC시어터)


남/여 주연상 : 김수용(뮤직박스), 이민주(오! 미스리)


남/여 조연상 : Sorel-Cameron, Peter Alan(The Three Musketeers-삼총사), 김히어라(You&I)


심사위원상 : Sunfish


창작뮤지컬상 : Look at me(포킥스엔터테인먼트)



 


대구 공연작 부문


올해의 스타상 : 박은태(황태자 루돌프), 옥주현(황태자 루돌프), 정성화(레미제라블), 신영숙(레베카)


신인상 : 이하늬(시카고), 이특(더 프라미스)



 


대학생뮤지컬 부문


대상 : 대경대학교 ‘렌트 (Rent)’


금상 : 대진대학교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은상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West Side Story’


동상 : 목원대학교 ‘Catch me if you can’


개인 연기상 : 신은총(남)-대경대학교 ‘Rent’ 중 Mark Cohen역 /


                 박효서(여)- 대경대학교 ‘Rent’ 중 Maureen Johnson역



 


특별상 부문


공로상 : 강신성일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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