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과 드라마로 큰 인기를 얻은 '개인의 취향' 연극으로 재탄생

대학로 하모니아트홀, 2013년 7월5일(금) ~ OPEN RUN
기사입력 2013.07.10 00:00 조회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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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로맨스 소설작가 이새인의 대표 소설로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뒤, 베스트셀러로 등극, 이후 지난 2010년 손예진, 이민호 주연의 MBC 드라마로 방영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는 <개인의 취향>이 대학로 하모니 아트홀에서 연극으로 재탄생 되었다.



 



 


<개인의 취향>이 소설과 드라마로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에는, 실제로는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남자가 게이로 위장하고 연애에 있어서 숙맥인 여자와 한 집에서 살게 되며 사랑을 키워 나간다는 순정만화와 같은 소재, 주인공은 물론이거니와 조연 캐릭터들의 톡톡 튀는 개성과 코믹한 설정이 큰 몫을 차지했었다. 제작사인 ㈜네오는 원작의 소재와 캐릭터가 워낙 탄탄하기에 연극으로 만들기 적합했고, 트랜드를 반영하여 소설의 에피소드들을 각색했다고 밝혔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대학로 연극 시장을 주도 하고 있다. 연극 <옥탑방 고양이>, <작업의 정석>이 그 주역이다. 연극 <작업의 정석> 은 공연 시작 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연극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두 작품은 원 소스 멀티 유즈 작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여기에 또 하나의 원 소스 멀티 유즈 작품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바로 7월5일 그 첫 선을 보이는 연극 <개인의 취향>이다.



 


<개인의 취향>은 두 작품과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다. 예상치 못한 동거로 인해 벌어지는 알콩달콩한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에서는 <옥탑방 고양이>와, 손예진이 청순한 이미지를 버리고 섹시한 캐릭터로의 첫 도전이 영화 <작업의 정석>이었다면, 덜렁대는 건어물녀로의 변신을 꾀한 작품이 <개인의 취향>이라는 것이다.



 


연극 <개인의 취향>은 <작업의 정석>을 제작한 ㈜네오가 두 번째로 로맨틱 코미디 시장에 선보이는 작품이기도 하다. 연극 <작업의 정석>은 지난 2012년 7월 첫 선을 보인 뒤 작업의 정석 2탄을 제작,



 


현재는 서울에서만 3개의 공연장, 지방 공연장까지 총 6개의 극장에서 동시 공연을 하는 등 짧은 시간 안에 공연의 브랜드화를 만들어낸 작품이다. 로맨스 소설계에서는 독특한 설정과 톡톡 튀는 문채로 이미 인기 작가로 알려진 이새인 작가와 창작뮤지컬 <여신님의 보고 계셔>를 통해 주목 받는 신예 연출가 박소영까지 합류했다.



 


3박자를 제대로 갖춘 연극 <개인의 취향>이 기존 로맨틱 코미디 작품과는 또 다른 어떤 매력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지 기대되는 바이다.



 


연극 <개인의 취향>은 7월5일부터 대학로 하모니아트홀에서 OPEN RUN으로 공연되며, 7월8일까지 예매 시 전석 10,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문의) ㈜NEO 02-766-7667





 


 


공연개요


일정 : 2013년 7월5일(금) ~ OPEN RUN


장소 : 대학로 하모니아트홀(혜화역2번 출구 방면)


시간 : 평일(월~금) 5시, 8시 (7월5일(금)은 5시 공연 없음)


토요일(공휴일) 2시, 4시, 6시, 8시 일요일 2시, 4시, 6시


티켓가격 : 정상가 30,000원 ( 7월8일까지 예매 시 전석 10,000원)


문의/예매처 : ㈜NEO 02-766-7667


제작 : ㈜NEO , 올래컴퍼니


출연


[박우민역] 허지나 박서연 김자애


[전진호역] 정가호 심하윤 김효준


[멀티남역] 이기섭 함승현 전지욱


[멀티녀역] 유민정 김자영 이정현


제작진


원작 이새인, <개인의 취향>


프로듀서 이성진


연출 박소영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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