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감동실화 창작뮤지컬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7월 24일(수)부터 8월 9일(금)까지 세종문화화관 대극장 공연
기사입력 2013.07.26 17:46 조회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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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만 명이 울고 웃은 감동실화 <밥퍼> 재공연
- 헌혈증 제시하면 90% 할인, 헌혈증은 다일천사병원에 기증 
- 17년차 베테랑 배우 강성연 뮤지컬 첫 출연



[서울문화인] 120만부 베스트셀러인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도서출판 다일, 최일도 저)을 원작으로 서울뮤지컬단이 제작한 창작뮤지컬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이하 ‘밥퍼’)이 작년 12월 초연 이후 다듬어서 다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렸다.


 



 


나눔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가슴 따뜻한 공연 뮤지컬 <밥퍼>는 초연 당시에도 진정성 넘치는 실화의 힘으로 2만 명이 넘게 관람 한 작품으로 이번 무대는 ‘그’가 아닌 ‘그들’의 이야기로 새롭게 태어났다. 연출은 최일도 목사의 드라마 같은 인생 스토리와 함께 거지대장(거장), 588 아가씨, 포주, 건달 등 청량리 사람들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또한 겨울을 배경으로 했던 작품의 시점은 여름으로 바뀌고 새로운 노래와 안무, 영상 등 주요한 요소들이 보강했다.


 


뮤지컬 <밥퍼>는 최일도 목사가 시인이자 수녀였던 김연수를 만나 결혼해 청량리에서 무료급식을 시작하며 현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중국 등 전 세계에서 ‘밥퍼’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일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맞는 위기와 에피소드를 담고있다.


 


2013년 뮤지컬 <밥퍼>에서는 박봉진(서울시뮤지컬단)이 초연에 이어 강필석과 함께 최일도 역으로 다시 무대에 오르며, 또한 초연에서 거리의 여인, 향숙을 연기했던 유미(서울시뮤지컬단)는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무대에서 주인공 김연수 시인으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무대가 처음인 강성연은 예전부터 노래에 대한 갈증 때문에 뮤지컬 무대를 동경해온 데다 대본을 읽고 사람의 소중함, 밥의 귀함을 다룬 내용에 감동해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 “뮤지컬은 처음이라 떨리고 긴장했었는데 좋은 선배, 동료 배우들을 만나 첫 연습이후 마음이 한 결 편해졌다. 텔레비전, 스크린 밖으로 나와 배우의 끼와 에너지를 한껏 발휘 하는 무대를 만들겠다.”며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밝혔다.


 


감동적인 실화로 많은 관객을 울고 웃게 한 뮤지컬 <밥퍼>는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3만원 ~ 6만원이다. 3인 이상 가족은 30%(밥상할인), 학생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 할 수 있으며, 헌혈증을 제시하면 관람료의 90%를 할인 받아 저렴한 가격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수녀들(강성연)


최일도와 김연수의 결혼식_박봉진, 유미


노숙자와 최목사_강필석


청량리 아가씨들


청량리 두목 황인걸


청량리사람들_거장,향숙


 


공연개요


공 연 명
   2013 서울시뮤지컬단 정기공연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공연일시
   2013년 7월 24일(수) - 8월 9일(금)
   평일 20시/토 15시, 19시30분/일 15시/월 쉼
관람가격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4만원, B석 3만원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입장
공연예매
   세종문화회관 02-399-1114~6 www.sejongpac.or.kr
   인터파크 1544-1555 www.ticketpark.com
단체문의
   서울시뮤지컬단 02-399-1092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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