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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한성백제박물관이 초겨울을 맞이하여 11월 23일(토)부터 12월 22일(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5시 시민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2013 박물관 문화체험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액운을 피하고 무병장수하기를 기원하는 부모의 마음이 담겨 있으며 오방색실을 엮어서 팔찌를 만들어 자녀에게 선물하는 체험인 <장명루 만들기>, 오방색의 한지로 멋있는 전통 제기를 만들어 보고 직접 만든 제기로 놀이를 하는 체험 <한지 제기 만들기>, 전통 매듭으로 잠자리 모양을 만들어 열쇠 고리 또는 휴대폰 고리로 활용하는 체험 <잠자리 모양 매듭 만들기>, 우유팩, 한지, 종이 끈, 풀, 가위 등을 사용하여 멋있는 복주머니를 만들어 보는 체험 <복주머니 만들기>, 백제 이미지가 새겨져 있는 목판에 먹을 바르고 그 위에 한지를 놓고 인쇄하는 체험 <목판 인쇄 체험> 등 5가지 한국문화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하여 주말에 무료로 한국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2013년 12월 3일(화)부터 12월 23일(월)까지 한성백제박물관 강당(한성백제홀)에서는 다양한 음악회가 개최된다. 연말을 맞이하여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음악의 향연을 즐겨 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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