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잇 페이퍼’로 외국어 걱정 없이 해외여행하세요

기사입력 2013.08.06 01:18 조회수 138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 251개 픽토그램 활용, 긴급상황에서 의사소통


 


[서울문화인] 해외여행시 현지에서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현지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긴요한 안내서가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해외 현지의 다양한 위급·긴급 상황시 픽토그램을 손으로 가리키는 동작만으로 긴요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안전 그래픽 가이드 ‘터치 잇 페이퍼(Touch It Paper)’를 발간하였다.


 


* 픽토그램(pictogram) : ‘그림(Picture)’과 ‘전보(Telegram)’의 합성어로, 긴급·안전·주의 등의 안내를 목적으로 제작된 그림문자이며, 지금까지는 주로 교통, 시설 등 공공안내 및 안전표지 등에 사용되어 왔음.


 


터치 잇 페이퍼에는 위치 문의, 약국, 병원, 물품 분실, 유아 동반, 호텔 등 해외여행시 11개 상황에서 활용될 수 있는 픽토그램에 한글과 외국어가 병기되어 있다. 특히 감기, 소화불량 등 해외여행 중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증세들을 픽토그램으로 표시하여 현지 약국과 병원 등에서 의사소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페이퍼에서 활용되는 총 251개의 픽토그램 디자인 대부분은 이용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새롭게 제작되었고, 바지 주머니에 쏙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로 제작하여 휴대성을 높인 점도 돋보인다.


 





아울러 국가별 주의사항, 행동지침, 긴급연락처 등 해외여행시 간과하기 쉬운 주요 정보들을 알기 쉽게 수록하여, 터치 잇 페이퍼만 가지고 있으면, 여행 중 다양한 긴급, 불편사항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종 안전 사항을 사전에 체크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터치 잇 페이퍼는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의 인천·김포공항 카운터 및 라운지, ㈜코레일공항철도 전체 역사, 한국관광공사 본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 및 인천공항면세점 등에서 5일부터 무료로 배포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국외여행 홈페이지(지구촌스마트여행, http://www.smartoutbound.or.kr)를 통해서 별도로 필요한 부분만 출력할 수 있으며, 9월에는 모바일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인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