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가장 유명한 명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오마이갤러리>

기사입력 2013.09.27 22:40 조회수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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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고흐나 밀레와 같은 거장들의 명화 등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이러한 명화들을 과연 몇 점 정도나 볼 수 있을까? 더구나 해바라기나 이삭줍기, 모나리자와 같은 걸작 중의 걸작은 아마 평생 단 한 점을 보는 것 조차도 쉽지 않은 일이다.


 


오마이갤러리 전시장 내부


전시장 외부


 


하지만 강원도 횡성에 가면 한 두 점도 아닌 80점 이상의 최고 걸작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곳이 있다. 바로 지난 8월 오픈한 세계명화 미술관 ‘오마이갤러리’(www.ohmygallery.co.kr)이다.


 


이 곳에는 밀레의 이삭줍기, 고흐의 밤의 까페테라스, 뭉크의 절규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만한 세계의 걸작 그림들이 300평 규모의 전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다빈치부터 마티스까지’라는 부제를 달고 르네상스 시기부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예술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작품들로 구성하여 서양미술사의 핵심적인 흐름을 한 눈에 꿰뚫어 볼 수 있도록 전시한 상설 미술관이다.


 


물론 전시된 명화는 진품이 아닌 정교하게 제작된 레플리카(복제화)로 국내 복제명화 전문브랜드인 아이엠티아트(I.M.t.art)(대표: 임영원,www.imtarts.com)에서 원본필름과 특허제작기술로 정교하게 제작된 원화와 거의 흡사한 수준의 복제화이다.


 


흔히 복제그림이라고 하면 직접 손으로 일일이 그려낸 그림이거나 종이재질에 대량으로 인쇄되어 액자가 끼워진 아트포스터가 대부분이지만 오마이갤러리 작품은 원작과 동일한 캔버스천에 정밀하게 디지털 프린팅하여 그 위에 수작업으로 리터칭하여 원화의 질감을 살려냈다. 원작과 거의 동일하면서도 생생함이 살아있는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거기에 뮤지엄 타입의 고급액자로 마무리하면 더욱 실감나는 복제명화가 만들어진다.


 


더구나 이 전시는 손으로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사진촬영도 허용이 되어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분위기의 전시가 아닌 자유롭고 개방적인 체험관람이 되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의 특징은 명화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패러디아트’라는 명화속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사진놀이터의 개념도 함께 넣어서 ‘재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본격적인 에듀테인먼트(education+entertainment)로써의 콘셉트로 관람을 더욱 즐겁게 한다.


 


그밖에 3D 입체명화 전시관과 착시미술존에서는 미술을 다양한 방법으로 바라볼 수 있는 하나의 새로운 틀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현장 미술체험학습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가족들의 예술나들이, 그리고 국내 명화애호가들에게도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입장료는 학생 5,000원, 성인 7,000원이며 2013년 말까지 오픈 기념으로 각각 2,000원씩 할인 판매된다.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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