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K-Pop을 넘어 K-Culture로!

주한 외국인을 위한 전통예술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사입력 2013.03.22 02:17 조회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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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국립극장은 주한 외국인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국악아카데미>를 신설하여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4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진행되는데, 화요일은 한국무용, 목요일은 판소리 수업이다. 수강료는 외국인들의 한국 문화체험을 위해 전액 무료이다. 강의는 강사가 직접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하며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무용반은 한국무용의 기본동작 및 ‘강강술래’와 ‘소고춤’을 배우고, 판소리반은 발성과 민요 ‘옹헤야’ 및 ‘진도아리랑’,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대목을 배우게 된다.


 


특강으로 4월 2일 개강날 한국인에게 국악을 가르치고 있는 외국인인 서울대 국악과 힐러리 핀첨 성(Hilary Vanessa Finchum-Sung) 교수가 진행하는 ‘국악이론’ 특강과, 5월 14일 국민대학교 김희선 교수(월드뮤직센터 상임이사)의 특강이 있다. 다과 체험, 공연 관람 등도 예정되어 있으며 강좌 마지막 날에는 수강생들의 수료 공연이 열린다.


 


국립극장은 그동안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어린이와 성인 및 외국인 전문가 초청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런 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 국내 거주 일반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발을 넓힌 것! 전액 무료라서 더욱 매력적인 이 과정은 한국의 전통예술을 배우면서 한국 문화 속에 담긴 정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한국 문화의 은근하면서도 역동적인 힘을 알릴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가치가 있다. 문의 02-2280-5809(국립극장 예술교육팀).


 




 


■ 교육개요


기간 : 4.2.~6.25. 매주 화․목 7시 30분
        화: 한국무용 / 목: 판소리(각 총 12주 과정)
수강료 : 무료
정원 : 반별 25명 내외
강사 : 한국무용 정아름. 판소리 문수현
수강혜택 : 국립극장장 명의 수료증 발급 및 국립극장 기획공연 관람료 할인
접수기간 : 2013.3.4~선착순 마감
접수방법 :국립극장 홈페이지 www.ntok.go.kr 중 외국인국악아카데미 배너 클릭 →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kacademy@ntok.go.kr로 접수
문 의 : 전화_ 02-2280-5809(국립극장 예술교육팀) 이메일_ kacademy@ntok.go.kr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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