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이나 에미상을 수상한 데이빗 하이드 피어스, 박찬욱 감독에 러브콜!

기사입력 2013.10.23 16:53 조회수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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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미국 선댄스 영화제, 시체스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 암스테르담 판타스틱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퍼펙트 호스트>의 주연 배우 데이빗 하이드 피어스가 박찬욱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적인 미드 <프레이져Frasier>등으로 영화보다는 미드 스타로 더 유명한 30년 경력의 연기파 배우인 데이빗 하이드 피어스는 30여편이 넘는 다양한 영화와 TV시리즈에 출연하면서 에미상을 3번이나 수상한 것은 물론, 유수의 시상식에서 20번의 수상과 32번의 노미네이트를 기록한 명품 배우. 그런 그가 오는 11월 <퍼펙트 호스트> 국내 개봉을 앞두고 박찬욱 감독의 팬임을 알렸다. <복수는 나의 것>(2002), <올드보이>(2003), <친절한 금자씨>(2005), <박쥐>(2009) 그리고 올해 개봉한 <스토커>(2013)까지 모두 섭렵하였다고 밝힌 데이빗 하이드 피어스는 함께 일하고 싶은 0순위 감독으로 박찬욱 감독을 손꼽으며 평소 그의 열혈 팬임을 자청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친절하고 완벽하지만 살벌한 모습을 감추고 있는 집주인 워릭 역을 소화한 할리우드 명품 배우 데이빗 하이드 피어스와 독특한 캐릭터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반전으로 아이러니한 영화 세계를 보여온 박찬욱 감독과의 공동 작업이 현실로 이루어 진다면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에 <퍼펙트 호스트>를 수입한 국내 수입사(㈜히스토리 필름)는 곧 있을 <퍼펙트 호스트> 언론 시사회에 박찬욱 감독에게 초청 제안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퍼펙트 호스트>는 경찰에게 쫓기던 은행 강도 존이 수배를 피해 숨어 들어간 집에서 운 좋게 디너파티까지 초대받지만, 곧 살벌하게 친절한 집주인 워릭의 본색이 드러나며 순식간에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며 시종일관 예측 불가능한 반전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살벌하고도 신선한 반전 스릴러 영화로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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