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국내여행 경비 총 85억원 지원

기사입력 2012.03.03 00:10 조회수 54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서울문화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3월부터 총 85억원 규모의 2012년 여행바우처 사업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여행을 떠나기 힘들었던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이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행바우처 사업은 국내여행을 즐기기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인당 15만원의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차상위자활근로자,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한부모가정, 장애수당/연금/아동 수급자)이다. 한 가구에서는 한 명만 신청 가능하며(동반 가족 1인 포함 가능), 2011년 수혜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선정된 수혜자에게는 여행바우처 카드가 발급되며, 국내여행 목적으로 여행사 및 지정된 사용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여행바우처는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실시되며, 지자체별로 접수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거주 지역 지자체 관광과에 개별 문의가 필요하다. 많은 지자체는 3월 초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tvoucher.kr)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지역별 접수처를 통한 서면 신청이 가능하다. 약 2주간의 접수 기간을 거쳐 선정된 수혜자는 4월경 여행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문의는 한국관광공사 관광문화팀 여행바우처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02-729-9648, littlemai@knto.or.kr)


 


 

[서울문화인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