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극의 중심 <제33회 서울연극제>

4월 16일(월)~5월 13일(일)까지 30여 일 동안 대학로일대의 5개 공연장
기사입력 2012.04.16 01:27 조회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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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국내 연극의 중심이자 국내 연극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제33회 서울연극제>가 4월 16일(월)~5월 13일(일)까지 30여 일 동안 대학로일대의 5개 공연장(아르코예술극장 대·소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대·소극장, 설치극장 정美소)에서 펼쳐진다.


 




 


서울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연극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서울연극제>는 크고 작은 무대로 대학로를 가득 채우며 명실공히 연극의 대표행사로 자리 잡으며, 서울 연극의 활성화는 물론 발전의 기반이 되어왔다.


 


서른세번째를 맞이한 이번 연극제는 공식참가작 9작품, 기획초청작 4작품, 젊은 감각으로 뭉친 ‘미래야솟아라’작품 등 총41개 작품이 선보인다. 특히 연극제의 공연을 통해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연극인의 사회참여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에 환원하는 3%기부하기러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연극협회 박장렬 협회장은 "이번 3%기부는 2010년부터 시작된 연극인들의 사회참여 활동이며, 이번 기부는 그동안 관객들로부터 받은 사랑를 관객-공연단체-사회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의 기부 문화에 확립하는 데 의의가 있다." 며 또한  "<소통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극제는 연극계뿐만 아니라 나라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 만큼 연극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문제를 고루 살펴보고 인식과 소통을 통해 희망을 보는 축제가 되고자 합니다. 문화경쟁력이 국력이 되는 현 시대에 발맞춰 이제는 연극인들만의 축제가 아닌 서울시민 모두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또한 부대행사로 “제1회 배우 100인의 독백 - 모노스토리” 를 통하여 40대 이상의 명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 그들이 출연했던 작품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역할과 독백 대사, 그리고 이와 관련한 진솔한 얘기를 듣는 행사와 연극인 사회참여의 일환으로 책과 사람이 소통하는 문화를 추구하는 “꿈나무 도서바자회” 을 개최하며, 이 행사를 통한 수익의 일부를 사회복지에 기부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4월 16일(월)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있을 개막식에서는 3%기부 전달식’과 함께 ‘제2회 서울젊은연극인상’ ‘공로상’ ‘아름다운 연극인상’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개막공연이 벌어집니다.


 


한편, 서울 연극의 활성화는 물론 발전의 기반이 되어온 이번 서울연극제에는 홍보대사에 장나라-주호성 부녀, 정은표, 강신일, 오광록, 오달수, 윤주상, 공현주 배우 등이 위촉됐다. 자세한 일정은 서울연극협회 02)765-7500  홈페이지 http://www.stf.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참가작


 


기름고래


낙타풀


더백


용팔이


인생


인형의 가


전하의 봄


콜라소녀


그리고 또 하루


 


미래야솟아라


 



 


기획초청작


 


바리

빈터-사라치


쉬반의 신발


햄릿이야기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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