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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한국형 홈스테이“Korea Stay”2기 호스트 가정 모집
기사입력 2012.02.02 02:28 조회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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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한국관광공사가 한국형 홈스테이 및 B&B 숙박 인증 브랜드인 ‘코리아스테이’ 운영 호스트를 2월 1일부터 3월 16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고유의 정(情)문화를 경험하도록 하는 한편 서울 등 수도권지역의 유휴 주거시설을 관광숙박 인프라로 활용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우리 문화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는 동시에 가계의 부수입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을 이유로 홈스테이 희망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지난 연말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으로 관광진흥법의 관광편의시설업에 추가되는 등 법·제도적인 근거가 마련되어 홈스테이 숙박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대비하여 공사는 지난해 ‘코리아스테이’ 1기 시범사업으로서 호스트 모집, 홈스테이 희망자와 호스트가정의 매칭사이트 구축, 운영매뉴얼 개발 등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한 바 있다.


 


금번 호스트 신청은 온라인(www.koreastay.or.kr)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현장실사와 인증심의 등 절차를 거쳐 올해 7월 말까지 인증이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코리아스테이’에 인증된 호스트 가구는 객실관리 및 게스트 응대요령, 글로벌 에티켓 등 강좌를 포함하는 호스트 아카데미와 26개 공사 해외지사 및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한 게스트유치 활동 등을 지원받게 된다.


 


‘코리아스테이’는 현재 230가구가 인증되어 활동하고 있는데 지난해 10월에 출범해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727박을 유치하는 실적을 올렸다. 관광공사 관광환경개선팀 전용찬 팀장은 “향후에도 ‘코리아스테이’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문화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특화된 숙박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해외 청소년 수학여행 및 대학생 문화교류 관광객을 주요 타겟으로 적극 유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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