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아트센터, 가족을 위한 명작 발레<인어공주>와 어린이 날 프로그램

기사입력 2012.04.24 23:41 조회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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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강동아트센터에서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특별 가족 문화 이벤트가 펼쳐진다.


 


먼저 5월 4~5일 아동청소년을 위한 발레 창작에 각별한 애정을 기울여온 안무가 김선희가 “내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작품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제작한 <인어공주>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발레 인어공주


 


2001년 초연 당시 “우리나라 안무가에 의한 창작발레 1호의 명예를 간직할 지 모른다”고 평가 받으며 탄생을 알렸던 발레 <인어공주>는 20분짜리 발레 소품 <인어의 노래>에서 시작하였지만 곧 전막발레로 서울과 광주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창작발레로의 전 공연 매진 기록을 세우며 관객들로부터 격찬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뤄냈다.


 


신비한 바다 풍경, 웅장한 궁전 등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무대연출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50여명의 출연자가 관객들을 눈을 사로잡는다. 실제 바다 속을 연상시키는 입체적이고 밀도 있는 디자인, 디테일이 살아있는 생동감 넘치는 무대는 관객들은 극대화된 판타지 세계로 초대한다.


이번 무대엔 김현웅(국립발레단), 한서혜(유니버설 발레단)을 비롯, 내로라하는 발레 스타와 주역들이 한 자리에서 관람 하는 것도 관객들에게 묘미가 될 것이다.


 


발레, 현대, 한국무용, 째즈,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추는 장면을 촬영하여 응모하는 형식으로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누구나 댄스>는 4월24일 까지 <누구나 댄스>에 응모한 동영상을 장르별 전문 심사위원이 완성도, 대중성, 흥미성, 무대집합성을 고려해 심사하고, 선발 된 팀이 무대에 서게 되는 공연으로 본 공연의 관람은 무료로 가능하다.


 


누구나 댄스


 


또한 강동스프링댄스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무용공연사진을 감상하고 다양한 무용소품과 의상을 직접 만져보고 착용해 볼 수 있는 무용사진 및 소품 체험전이 열린다. 지하1층 아트갤러리에선 정광진, 이은주 사진작가의 무용사진 작품들이 전시되고, 영상실에서는 무용을 소재로 한 영상자료를 통해 생생한 무용 현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며, 지상 1층 아트갤러리에서는 무용소품 체험전이 마련되어 발레와 한국무용의 다양한 의상과 소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의상과 슈즈를 직접 입어보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야외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특별 가족 문화 이벤트가 무료로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진행이 되며, 공연 프로그램에는 강동아트센터의 상주단체인 안애순 무용단과 모스트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앙상블팀의 조인 공연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저글링 공연이 참여 프로그램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신나는 놀이공간으로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이 펼쳐지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가족끼리의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캐리커쳐 그리기와 페이스 페인팅, 삐에로 풍선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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