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좋아하는 여자 효재의 30년 살림의 기록

기사입력 2012.10.22 23:04 조회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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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한복 디자이너, 바느질 하는 여자, 보자기 아티스트, 한국의 마샤 스튜어트 등 다양한 수식어를 달고 있는 효재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살림 좋아하는 여자 그래서 이 시대 주부들이 따라 하고 싶은 그렇게 살고 싶게 만드는 여자 효재 라는 말이 맞을 듯 하다. 그런 그녀의 30년 살림의 기록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10월18일부터 31일까지 롯데백화점 평촌점 2층 문화홀 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그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알려진 효재를 아티스트도 또는 패션디자이너도 아닌 주부 그리고 여자라는 시각으로 다가가는 첫 전시이다. 그녀가 지금까지 보여주고 있는 모든 일들이 살림이라는 연장선에서 시작된다는 점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기까지의 30년 살림 노하우가 이번 전시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전시장은 전시관 / 세미나관 으로 구성이 되며 전시관은 모든 주부들이 궁금해하는 그녀의 부엌살림 그리고 작업실이 전시장에 그대로 구성되며 그녀가 작업한 패션 소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결혼을 맞이한 신혼 부부들과 가을 맞이 살림장만을 위한 분들을 위해 예단부터 살림연장들이 전시되고 직접 판매되며 효재에게 예단과 살림노하우를 배워 볼 수 있는 시간이 함께 마련되어 있다.


 


세미나관은 10월20일 /. 27일 토요일에는 효재와 함께하는 살림의 노하우를 들어 볼 수 있는 세미나와 살림연장 책 친필 싸인 그리고 포토 타임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그녀가 지금까지 활동한 영상자료들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 외 전시장 로비에서는 보자기로 만든 설치작품들이 선 보이는데 롯데백화점 리빙관과 함께하는 제품과 보자기가 만나는 아트 꼴라보레이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현장 구매자들에게는 무료로 하루에 10명씩 효재의 보자기 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롯데백화점 평촌점 2층 문화홀로 발길을 돌려본다면 올 가을 책에서 들을 수 없는 풍성한 살림 정보와 노하우를 효재에게 직접 전수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하다.


 


주 최 :  롯데백화점
주 관 :  유라앤파트너스
일 시 :  2012년 10월18일 (목) – 10월31일(수)
         평일 : 오전 11시 – 8시  / 주말(토,일) : 오전 11시 – 8시30분
장 소 :  롯데백화점 평촌점 2층 문화홀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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