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가족을 위한 봄 상차림전’ 개최

서울 예술의전당 미술광장(19일~23일)
기사입력 2010.05.17 12:31 조회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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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오는 19일~23일 서울 예술의전당 미술광장에서 도자기 전시회인 ‘가족을 위한 봄 상차림전’이 열린다.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우수 생활도자기 판매전과 도자체험, 이벤트, 테이블세팅 강연, 공연 등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우선 지난 4~5월 개최되었던 이천, 여주, 광주 도자기축제를 놓쳤다면 이번 행사의 도자판매전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곰아저씨, 규담요, 길평요, 다선도예, 도공이야기, 만들래도예교육센터, 석전도예, 심스, 녹두, 온도예공방, 운공방, 이인도예공방, 자기소의 봄, 정가요, 정광도예공방, 진세라믹스 등 전국의 우수한 생활도자기 제작 요장 및 작가 중 엄선된 16개 요장들이 예술의 전당에 모인다.

도자 체험도 마련돼 있다. 가족머그컵그리기, 나만의 시리얼 볼 만들기, 하나뿐인 우리가족 시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도자기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는 코너이다. 체험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가족이 함께 제한시간 내에 흙을 이용해 높이 쌓는 이벤트인 ‘가족 흙 높이 쌓기 대회’도 열린다. 주어진 10kg의 흙을 제한시간(30분)안에 가장 높이 쌓으면 우승하는 이벤트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하는 팀 모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고 3등까지는 고급 도자기 상품을 시상한다.

행사 기간 중 매회 다른 주제로 상차림을 연출하고, 소품을 활용한 세팅연출, 다과상 연출, 센터피스 만들기 등 특별한 날의 상차림에 대한 공개 강연도 진행된다. 강사는 정경영 테이블 코디네이터(파티&플라워 시즈너 대표)이며 강의시간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약 1시간동안 진행된다.

이 밖에도 오카리나 연주, 물레시연, 퓨전난타, 중국기예단,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 행사가 매일 펼쳐지며, 2만원 이상 도자기를 구매하면 고급 도자기를 추가로 제공한다.


 


서울문화인.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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