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년 역사의 부석사, 세계시장을 겨냥한 합창 교향곡으로 제작

기사입력 2020.07.22 11:03 조회수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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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의 사계_포스터.jpg

 

 

[서울문화인] 오는 829일 경북 영주시 소백산 자락에 있는 무량수전을 품고 있는 1000년의 역사를 국내 최고의 목조 건축물 부석사를 테마로 "창작 합창 교향곡 (부석사의 사계)를 부석사와 인근 소수서원에서 초연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1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 공연 부석사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과 모스크바에서 모스크바 방송 교향악단과 협연을 볼쇼이 극장에서 계획하고 있고 유럽과 뉴욕 등의 연주를 통해 세계극장에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의 신드롬을 일으켰던 월드컵 기념 상암 경기장 오페라 투란도트의 제작 및 예술 총감독을 맡았던 박현준 단장이 대본을 직접쓰고 예술감독 및 연출 을 맡아 작품에 대한 충분한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그 밖에 한양대 출신을 주축으로 서울대, 연세대 등 우수한 기량을 가진 연주자들로 새로이 창단된 한양필하모닉’ 100여 명의 연주 또한 최상의 연주가 기대된다. 그리고 국립 오페라단 합창을 오랫동안 담당하며 오페라 합창 경험이 풍부한 GRANDE 합창단과 대학 연합합창단 120여명이 어우러지는 국내 창작 교향곡 규모로는 최대이다.

 

작곡은 대한민국 작곡상을 받은 이근형 교수가 맡았으며 작시로는 평론가 탁계석이 참여하였다. 지휘는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성기선이 맡게된다. 그리고 소프라노 박미혜, 신지화, 김순영, 김정우,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박현준, 나승서, 바리톤 김동섭, 정광빈, 베이스 김요한 등 10명 솔리스트를 협연자로 방대한 스케일을 짐작케 한다.

 

이번 공연은 ‘2020 경북 세계유산축전 2020 World Heritage Festival’의 메인 공연으로 문화재청, 경상북도, 영주시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재재단, 재단법인 세계유교문화재단, 사단법인 한국 오페라 협회, 사단법인 한국 음악협회, 한강 국제 오페라 페스티벌이 주관한다. [이선실 기자]

 

 

 

 

[이선실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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