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스케치] 그리스 신화 속 신들을 통해 현대 여성의 속내를 이야기 하다. ①

연극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기사입력 2020.03.06 17:33 조회수 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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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역의 이강우, 헤라 역의 한송희

 

 

 

[서울문화인] 창작집단 LAS의 대표 레퍼토리 연극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2년 만에 다시 대학로에서 그 막을 올리면서 지난 4일 프레스콜 행사를 가졌다.

 

연극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는 그리스 신화 속 신들의 사랑과 질투, 욕망, 분노 등 삶의 원초적인 모습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닮아있음을 날카롭게 짚어낸 작품으로 고전 재해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유쾌하고 거침없는 대화와 짜임새 있는 드라마, 재기 발랄하면서도 중심을 잃지 않은 연출로 현대 여성들의 속내를 그리스 신들의 대화 속에 시원하게 털어놓고 있다.

 

초연부터 세 여신들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아온 헤라역에는 한송희, ‘아프로디테역에는 이주희, ‘아르테미스역에는 김희연 배우가 다시 그리스 신화 속 매력적인 세 여신을 선보이며, ‘제우스, 아레스, 아폴론역에는 이강우, 조용경 배우와 헤르메스, 헤파이토스, 악타이온, 아도니스, 오리온역에는 장세환 배우가 함께 참여하며 극 중 다역을 통해 각자의 개성 있는 그리스 신들을 다시 한 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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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역의 김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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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디테 역의 이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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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 역의 장세환, 헤라 역의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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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역의 이강우, 헤라 역의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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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디테와 아르테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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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파이토스 역의 장세환, 아프로디테 역의 이주희

 


연극은 오는 329일까지 콘텐츠그라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선실 기자]

 

 

[이선실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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