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위로와 희망의 합창 메시지를 유튜브로 전한다.

기사입력 2020.03.23 14:30 조회수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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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공연사진.jpg
국립합창단

 

 

 

[서울문화인] 코로나19가 확산되며 많은 관객들이 모이는 공연장을 이용하기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모바일, 태블릿 등 시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나 공연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 언택트콘텐츠가 새로운 문화 트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윤의중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립합창단은 3월 공연을 모두 취소, 지방공연 또는 외부 출연 요청이 대부분인 4월 공연은 각 지역 공연장, 주최사들과 공연 연기 또는 취소를 협의 중에 있지만 국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할 수 있는 창작합창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위로와 희망의 노래를 우효원, 오병희 국립합창단의 두 전속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각각 1작품씩 발표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준비하게 될 이번 창작합창음악 두 작품은 국립합창단 단원들의 직접 연주하는 모습을 촬영하여 4월 둘째 주 유튜브를 통해 공개, 국민들로 하여금 안전하게 국립합창단의 합창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보다 폭 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현 상황을 모두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염원으로 만든 창작품이라 기대가 모아진다.

 

윤의중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된 전문 합창단의 효시로, 합창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한국 최고의 프로 합창단이자 세계 최고의 전문 합창단이다.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 폭 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합창곡 개발과 한국적 특성과 정감을 표출하는 방법, 해석법의 정립 등 합창음악 발전과 국내외로 한국합창 보급과 세계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선실 기자]

 

 

 

 

[이선실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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