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문화인] 도시와 동떨어진 섬마을 ‘삼막동’을 배경으로 순박하게 살아가는 섬마을 사람들의 일상을 그려낸 작품 극단 웃어의 연극 <섬마을우리들>이 2월 11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프레스콜을 가졌다.
연극 <섬마을우리들>는 김해 김씨라는 친척관계의 순박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나이에 상관없이 족보가 뒤죽박죽 얽히고설켜있다는 설정을 통해 밋밋할 것 같은 스토리에 웃음의 코드의 장치로 작용한다.
특히 이 작품은 대학로 연극에서는 보기 드물게 11개 배역을 극단 ‘웃어’의 대부분의 배우들이 출연하여 극을 이끌어 나간다. 공연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오는 3월 1일까지 공연된다. [이선실 기자]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댓글0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