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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인 가족뮤지컬 <베이비버스>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국 투어 공연을 결정하였다.
EBS미디어와 HJ키즈가 함께 만든 가족뮤지컬 <베이비버스> 국내 375만 명, 영어 유튜브 구독자 1억만 명에 달하는 인기 캐릭터 ‘키키’와 ‘묘묘’의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을 전 세계 최초로 뮤지컬로 선보인 작품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음악과 몬테소리 교육을 기반으로 한 교육적인 콘텐츠로 입소문을 타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캐릭터들이 직접 객석으로 내려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으며, 다양한 미션을 통해 관객과 함께 공연을 만들어 가는 ‘참여형 교육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우며 어린 관객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재밌었어요. 캐릭터도 관객석에 자주 내려와서 좋았어요.”(gamini***), “구성도 짜임새 있고 무대 시설도 퀄리티 있었습니다.”(hyemg***), “한번도 나가자는 말 없이 즐겁게 관람했습니다~”(gilhe***), “어린이 뮤지컬 중에 최고에요!”(hhy5***), “내용도 음악도 배우들 무대며 뭐하나 빠지는 거 없이 즐기다 왔어요!”(83***) 등 다채로운 후기들이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창원, 울산, 대전, 전주, 인천, 청주, 대구, 수원, 천안 등 총 15개 도시에서는 공연이 확정되었으며, 그 외 지역도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BS미디어 가족뮤지컬 <베이비버스>는 오는 2월 2일(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계속 되며 서울 공연 종료 후 15개 도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선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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