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풍성

기사입력 2010.06.25 02:16 조회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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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과 분관인 청계천문화관(관장 김영관), 몽촌역사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체험학습의 기회와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서울역사박물관의 <오방색으로 풀어보는 서울>

“오방색으로 풀어보는 서울” 은 오방색에 담긴 의미와 함께 한양의 기본구조와 성립배경을 색으로 풀어 옛 서울 한양과 현재 서울의 변화모습을 이해하고 단청문양과 전통안료를 이용하여 단청을 채색해 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오방색의 아름다움과 단청의 우수성을 체험해 보는 시간이다.

교육 일정은 7.27(화)~8.12(목)까지 주 4회 매주 화, 목요일 오전 오후에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동반가족 2~3명이며 신청방법은 인터넷(아래 주소 참고)을 통해 6. 28.(월) 10:00 ~ 7. 12.(월) 17:00 까지 신청하면 된다.

청계천문화관의 <가족이 함께 배우는 청계서당>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인 청계천문화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서예와 한문을 배울 수 있는 청계서당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청계서당에서는 초급 서예 실기를 통해 붓글씨 쓰기를 배우며 선인들의 인격수양 방법은 체험할 수 있고, “동몽선습” 강독과 해설을 통해 한문 학습은 물론 성인에게는 자녀 교육의 방법을, 어린이·청소년에게는 예의범절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계서당 서예 선생님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분 초대작가 강수진 선생님, 훈장님은 단국대학교 동양햑연구소에서 《漢韓大辭典》 편찬을 담당했고 《중국명가의 자녀교육》 저자인 한문학자 서지원 선생님이다.

청계서당의 교육기간은 8. 3(화)부터 8. 26(목)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운영하며, 서예는 10:00~12:00, 한문은 14:00~16:00, 12회 운영한다.

교육신청은 6. 21(월)부터 7. 11(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교육생 발표는 2010년 7. 12(월) 오전 11시에 서울역사박물관 및 청계천문화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몽촌역사관 <함께 만드는 백제 몽촌토성>

서울역사박물관 산하 몽촌역사관(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은 여름방학 기간에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시실 관람과 체험활동을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꿈마을체험교실 “함께 만드는 백제 몽촌토성”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역사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기간은 2010. 7. 27(화)부터 8. 19(목)까지로 총16회 실시한다.

교육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백제 몽촌토성”은 한강 유역에 세워진 백제의 몽촌토성과 풍납토성 등 백제 한성기 성곽의 구조와 축조법을 알아본다. 전시 내용과 연계한 시청각자료와 활동지를 통해 교육 전문강사들이 보다 알기 쉽고 흥미롭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전시 관람 후에는 모둠별로 찰흙과 나무봉 등의 재료로 몽촌토성의 시설들을 만들어 창의적 공동학습에 참여하도록 기획하였다.


 


최부기 기자.


 

[최부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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