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향기! 봉화송이와 함께!’ 주제로 봉화 송이 축제 개최

기사입력 2010.09.14 00:08 조회수 82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서울문화인] 무르익어가는 가을 중턱에 청정 봉화마을에서 향긋한 송이와 함께하는 것은 어떨까요?

9.30(목)~10.03(일)까지 4일 동안 ‘자연의 향기! 봉화송이와 함께!’ 라는 주제로 봉화읍에서<봉화 송이 축제>가 개최된다.


 


봉화군은 먼저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들의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송이채취체험 행사에 참여할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봉화군청 송이축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인터넷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일본 관광객들에게도 널리 유명한 송이버섯은 고혈압, 심장병 예방효과로 좋고 특히 해조류와 마찬가지로 칼로리가 적고 여성의 피부미용에 큰 효과가 있다.

이번 축제는 예년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데 개막축하공연에 이어 송이향기 그윽한 7080콘서트가 진행된다. 또, 한시, 학생·주부백일장, 학생그림대회, 민속장기대회 등의 문화행사와 송이채취체험, 송이파크골프, 수상자전거, 봉화솔숲체험 등의 체험행사 그리고 한국미술협회전시, 봉화 문협시화전, 분재 전시관등의 전시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부대행사로 직접 채집한 송이버섯을 맛볼 수 있는 송이 셀프 식당과 손맛 좋기로 소문난 봉화읍 어머니들의 정성이 들어간 먹거리 장터, 한 약우 판매·홍보관, 우리차시음회, 공예품 전시판매도 있고 연계행사로 2010건강체조대회등을 한다.

강화군의 박노욱 군수는 “다른 지역보다 청정한 공기 속에 자란 송이는 다른 지역보다 향긋함이 더하고 작년 13회 봉화송이축제는 신종플루로 인해서 취소가 되었기 때문에 미뤄진 축제인 만큼 올해는 기대해 볼만하다” 고 전했다.

이 가을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맑고 깨끗한 공기와 솔숲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봉화송이 축제를 찾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특히, 봉화송이축제는 지자체 축제전문홍보브랜드 ‘더 카니발’이 발표한 9~10월중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 설문결과에서 가족과 젊은 층의 호응을 얻었다.


 


허중학 기자.

[허중학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