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인] 경기도는 침체된 음식산업 발전과 식품산업 진흥을 위해 국내에서 생산·재배되는 농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전통 및 특색음식을 발굴, 내·외국인들에게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마다 차별화된 다양한 먹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향토 · 전통 및 특색음식 발굴 경진대회』를 도내 각 시군의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또한, 음식문화축제와 함께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사업 홍보관, 식품안전사고 예방 홍보관, 건강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체험 한마당 등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행사기간 내에 운영하여 외식산업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2009년도 특색음식 발굴 경연대회를 개최를 위한 사업비를 18개 시군에 3천만원씩 총 5억4천만원을 지원, 방문객의 편의 도모를 위한 종합안내소와 주차장 설치, 안내공무원 배치, 각종 재난(교통·화재·환자진료 등) 사고에 대비한 안전시설을 설치 등을 철저히 해 사고 발생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유관기관 및 식품관련단체와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행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