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반도, 주말 1박2일 코스로 가장 가고픈 드라이브 코스

기사입력 2009.07.07 15:50 조회수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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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부안 변산반도가 올 여름 1박2일 주말 코스로 즐기고 싶은 베스트 드라이브 코스 1위에 선정됐다.

자동차생활 포털 엔크린닷컴(www.enclean.com)이 회원 2,001명을 대상으로 자동차여행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휴일이 없는 올 여름 ‘주말에 가고 싶은 베스트 드라이브 코스’에 부안 변산반도(26%)가 1위로 응답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주말 1박2일 코스로 가장 즐기고 싶은 베스트 드라이브 코스’로 전체 2,001명 중 505명(26%)이 부안 변산반도를 꼽았으며 이어서 북한강의 청평호반이 363명(19%)으로 2위, 여수 돌산도 247명(12%), 춘천 의암호 235명(11%), 영월, 태백을 지나는 38번 국도 199명(10%), 속리산 166명(8%), 서천 신성리 갈대밭 90명(5%), 전주 한옥 마을 내 전동성당 85명(4%), 정선 된장마을 53명(2%)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8경의 하나로 꼽히는 부안 변산반도는 해안의 절경과 바닷가 암벽이 펼쳐져 있으며 울창한 산과 계곡, 모래해안과 암석해안 및 사찰 등이 모두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어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힌다

‘이번 여름 1인당 예상 휴가 경비’에 대한 설문 결과, 10~20만원을 쓸 예정이라는 응답자가 794명(39.7%)으로 가장 많았다. 5~10만원은 677명(33.8%), 20~30만원은 376명(18.8%), 5만원 이하는 122명(6.1%)로 그 뒤를 이었다.

선호하는 여행 스타일에 대한 질문결과 스스로 여행코스를 개척하는 ‘나만의 코스 여행’이 1007명(50.3%)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호텔팩 여행이 368명(18.4%), 여행사 패키지 여행이 357명(17.8%), 한가지 테마를 선택해 코스를 잡는 테마여행이 157명(7.8%), 아무것도 정하지 않고 떠나는 모험형 베낭여행이 112명(5.6%) 순으로 나타났다.

‘렌터카 여행시 가장 운전하고 싶은 차량’에 대해서는 남성은 힘이 좋은 SUV를 타고 싶다는 응답이 전체 1070명 중 323명(30.2%)으로 가장 많았으며, 여성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캠핑카를 타고 싶다는 응답이 931명 중 284명(30.5%)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응답자에 대한 결과는 574명(28.7%)인 SUV가 1위, 2위는 572명(28.6%)인 캠핑카로 나타났으며 이어서 스포츠 쿠페와 스포츠 컨버터블이 298명(14.9%)으로 공동 3위를 차지하였으며 럭셔리 세단이 259명(12.9%)으로 5위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엔크린닷컴 담당자는 “자동차 여행에 대한 운전자들의 기호와 취향을 알아보기 위해 이번 설문을 실시하게 됐다”며 “엔크린닷컴은 국,내외 다양한 자동차여행 코스를 소개하고 있으며 클릭만으로 렌터카와 콘도, 펜션을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부기 기자


 

[최부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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