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서울역사박물관, '체코 인형극의 세 가지 매력'展 선보여

‘마리오네트 인형’, ‘손가락 인형’, ‘그림자극’ 등 체코인형극 직접 체험 가능
기사입력 2016.04.05 01:16 조회수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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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체코 인형극의 역사와 인형 조정 기술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체코 전통 인형 전시회 <체코 인형극의 세가지 매력> 전을 박물관 로비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체코 인형극 전시회는 체코 공화국 문화부의 후원을 받아 프라하 아트씨어터인스티튜트(Arts and Theatre Institute)가 제작하고 체코문화원이 해외 투어로 진행하는 것으로 전시된 20여 개의 인형들 중에는 1926년에 만들어져 약 100년간 체코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후르비넥 캐릭터 인형이나 체코 인형극을 가장 잘 대표하는 카슈파렉 인형을 비롯하여 1919년에 제작된 가정용 인형극장의 미묘한 인형들과 무대 배경, 그리고 1934년에 생산된 가정용 인형극장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다.


 


가장 유명한 체코 인형 조종가 마뗴이 코페츠키의 카슈파레크 인형(재구성 안토닌 말론)


금발 공주 인형(드락 극장, 1981년)


마녀 그림자 인형


슈토르흐의 체코 가정용 인형극장(예카 제작사, 1934년)


체코 가정용 인형극장의 인형과 무대 배경 세트(예카 제작사, 1919년)


하멜른의 쥐잡이 인형 (드락 극장, 1970년)


 


아울러 전시장에는 마리오네트 인형극, 손가락 인형극, 그림자 인형극 등 인형극의 다양한 종류들을 직접 시연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전시는 5월 1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허중학 기자 ostw@naver.com]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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