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록페스티벌(8.7~8.9), 1차 라인업 확정

다대포해수욕장 야외특설무대 ‘바다, 젊음, 사랑’을 슬로건으로
기사입력 2009.06.19 22:21 조회수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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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올해 열 번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기존 2일에서 3일간으로 행사일정을 늘리고,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등 5개국 33개 밴드가 해변 무료 라이브 공연을 펼쳐 전국 최대규모의 록 음악 축제로서 진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다대포해수욕장 야외특설무대에서 ‘바다, 젊음, 사랑’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며, 전야제(8. 7)와 본 공연(8. 8~9)으로 구성되어있다.

8. 7(금) 전야제

인디밴드 육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펼쳐지는 전야제는 전국의 12개 인디밴드가 공연하며, 그 중 2개 밴드는 8. 8(토) 본 공연 첫무대에서도 공연할 예정이다.

전야제 축하공연에는
_ 올해 재결성한 한국 록음악의 전설 ‘백두산’
_ 국내 최고 비주얼 록밴드 ‘내 귀의 도청장치’
_ 최근 뮤지컬 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여성 록밴드 ‘뷰렛’
3개 밴드가 출연할 예정이다. 록페스티벌 참가를 희망하는 인디밴드를 대상으로 6월 28일까지 참가신청 접수받아 음원 심사를 통해 출연밴드를 선발할 계획이다.

8. 8(토) 본 공연 첫째 날 : ‘모던 록’장르 위주의 밴드 공연 

_ 배우 겸 DJ로 활동하고 있는 ‘김창완 밴드’ 
_ Mtv가 추천하는 영국의 신진밴드 ‘로봇 인 디스 가이즈’ 
_ 2009년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에 빛나는 ‘언니네 이발관’ 
_ 캐나다의 장기하 밴드로 통하는 ‘스캐터하트’ 
_ 후쿠오카에서 라디오 DJ활동을 하며 1,2집 모두 1만장 이상 판매를 자랑하는 ‘케이타쿠’(일본) 
_ 토이 6집 ‘뜨거운 안녕’을 불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이지형 밴드’ 
_ 부산출신으로 스코틀랜드 파이프 멜로디를 연상시키는 음악을 구사하는 ‘21 Scott’ 대중성 강한 인기밴드 7개 팀과 전야제에서 선발된 인디밴드 2개 팀도 같이 출연한다.

8. 9(일) 본 공연 둘째 날 : ‘하드 록’ 장르 위주의 밴드 공연 

_ 슬래시 메틀이 한참 인기를 끌던 80년대 중반 뉴욕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했던 ‘오버킬’(미국) 
_ 올해 새로운 앨범으로 다시 찾아온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YB’ 
_ 2008년 아시아송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영화 ‘불량공주 모모코’로 국내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츠치야안나’(일본) 
_ 한국 펑크음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영화 라디오스타를 통해 대중들의 인기를 받고 있는 ‘노브레인’ 
_ 부산출신으로 힘찬 한국형 하드록을 추구하는 ‘피아’ 
_ 싸이키델릭, 그런지, 슬래시, 모던록을 오가는 다양한 음악세계를 추구하는 ‘레이니썬’ 
_ 80년대 LA메틀적인 분위기를 구사하며 최근 통신사 CM으로 더욱 유명해진 ‘트랜스픽션’ 
_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하여 대중 선호도가 높은 ‘쿠바’ 
_ 노브레인 이후 가장 근성 있는 신진 펑크밴드로 평가받는 ‘럭스’ 록페스티벌 10회를 기념하는 대형밴드 9개 팀이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팬들을 찾아온다.


 


허중학 기자.

[관리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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