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문화유산과 관광이 만나는 스토리텔링 페스티벌 개최

전남 여수의 진남체육관 일원
기사입력 2009.10.28 00:37 조회수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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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문화재청,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11일(수)부터 15일(일)까지 전남 여수의 진남체육관 일원에서‘2009 문화유산과 관광이 만나는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관광공사는 문화유산 스토리텔링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저변확대 등을 위해 동 페스티발을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민의 이해확산을 위해 지역순회 개최로 전환하여 전라남도(지사 박준영), 여수시(시장 오현섭)가 공동주최로 참여하는 등 지난대회에 비해 규모와 내용이 확대되었다.
 
올해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와 전라좌수사를 겸임했던 여수지역에서 개최하는 만큼 ‘이순신과 거북선 이야기’라는 주제를 선정하였으며, 충무공의 업적을 선양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전라남도(진도군, 해남군), 경상남도(통영시, 거제시, 남해군, 고성군), 충남 아산시와 경북 봉화군 등 관계 지자체들이 ‘스토리텔링 전시회’ 부스운영을 통해 적극 참여할 것이다.
 
페스티벌은 ‘이해마당, 경연마당, 체험마당, 지역축제마당’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공무원 대상 스토리텔링 교육, 전국 학생 영어 문화유산해설 콘테스트, 역사인물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공모전등이 새로이 기획되었다. 또한 여수시민을 위해 문화재청과 여수시에서 마련한 지역축제마당에서는 ‘드로잉쇼’와 ‘샌드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관광공사 이참사장이 공무원 및 관광통역안내원 등 관광분야 종사원 대상의 스토리텔링 교육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참 사장은 스토리텔링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불어 넣기 위해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하고 관계자 교육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혔다.
 
한편 주최 측은 최근 만연하고 있는 신종플루에 대비하여, 참여자들이 안심하고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자동 열감지기와 손 소독기 등을 행사장에 비치하고, 주변 병·의원과도 연계해 만반의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


 


허중학 기자.


 


 

[관리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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