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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조선시대 시장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2015년도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위한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으로 ‘육의전 상인의 하루’로 조선시대 시장을 탐방한다.
‘육의전 상인의 하루’는 역사를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2015년 4월부터 6월, 9월에서 11월까지 학기별로 매주 수요일 오후에 운영된다.
조선시대에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시장이 여기저기 많이 생겨났다. 육의전은 서울 종로에 자리 잡고 있던 6개의 상점을 말하는데, 이는 국가에 납품하는 6가지의 물품을 판매하던 곳이다. 육의전 상인이 되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활동을 해보는 과정에서 당시의 화폐단위, 도량형 등을 배워볼 수 있으며, 나아가 조선시대 상업 활동이 어떠했는지 알 수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초등학교 3, 4학년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옛날 시장의 활기차고 생생한 모습을 느끼고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상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박물관(http://www.museum.go.kr/site/main/index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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