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전시만? 전시도 보고, 공연도 즐기자!

국립중앙박물관, 4월부터 10월까지 열린마당에서 다채로운 야외공연 선보여!
기사입력 2015.04.10 23:08 조회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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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형태)과 함께 박물관 관람객들이 전시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야외 공연예술축제인 ‘박물관 문화향연’을 오는 4월25일부터 10월1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열린마당에서 개최한다.


 


‘2015 박물관 문화향연’은 4월25일 국방부 군악대와 의장대의 대규모 <정례의장>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에는 타악공연과 함께하는 화려한 인형 퍼레이드쇼 <박물관 나라의 병정들>, 국립발레단의 고품격 스페셜 갈라 <발레이야기>, 현충일을 맞아 기획한 퓨전국악그룹 앙상블 시나위의 <그리움, 강이 되어>, 국내 최초의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의 아카펠라 콘서트 등 국악, 무용, 클래식, 가족극을 총망라한 다양한 분야의 공연 팀들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매 달 각기 다른 장르의 공연을 조화롭게 배치시켜 관객들로 하여금 보다 다채로운 문화 향유를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8월6일부터 8일에는 여름 휴가철 특집으로 릴레이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분야를 살펴보면 <크누아 타악기 앙상블>, <오페라 갈라 콘서트> 등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공연이 야외무대를 채우며, 8월 15일에는 광복 70주년과 박물관 용산 이전 10주년 기념으로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이 음악감독 금난새의 지휘로 청중을 클래식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이어 9월과 10월에는 <모던록의 대표주자 이승열>, 떠오르는 <신예 포크 듀오 김사월x김해원> 등 재즈와 집시음악 장르의 이색공연이 펼쳐진다.


 


여기에 문화공연까지 더해지는 화창한 4월 봄부터 10월 가을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나는 총 29개 팀의 무대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부터 최고의 기량과 품격을 자랑하는 클래식 오케스트라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며, 가족단위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폭넓은 내용의 종합예술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 박물관 문화향연’은 4월25일부터 10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31회에 에 걸쳐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nm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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