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따라 즐거운 사계절 방학, ‘박물관에서 놀며 배워요~

국립민속박물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방학 교육> 프로그램 마련
기사입력 2015.02.16 01:08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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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학예사



[서울문화인] 교육부에서는 학습과 휴식의 균형, 학습과 체험의 효율적인 연계를 위해 봄‧여름‧가을‧겨울 등 사계절 방학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에서는 사계절 방학 기간 동안 자기주도 학습과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봄‧여름‧가을‧겨울 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창의적이고 탄력적인 사계절 방학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인성, 감성, 지성을 조화롭게 하고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봄‧여름‧가을‧겨울, 계절 따라 즐거운 방학 즐기기!


농부는 봄에 씨앗을 뿌리고 무더운 여름에 쑥쑥 키워 가을에 풍성한 결실을 얻은 후, 겨울에 다시 새로운 봄을 준비한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우리 어린이들도 농부와 같이 일 년을 주기로 맞이하는 봄·여름·가을·겨울 방학 기간 동안 박물관에서 놀면서 배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봄에 뿌린 씨앗이 움트기 시작하면서 푸르름이 가득한 5월에 봄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씨앗이 많은 영양분을 흡수하듯 우리 어린이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탈과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나는 시간으로 우리나라 탈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탈을 소개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쑥쑥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신나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우리 조상들의 여름나기 풍속과 전통놀이를 배워보는 시간을 통해 삶의 지혜와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오곡이 무르익는 10월 가을방학에는 어린이들의 꿈을 영글게 도와줄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물관 업무 체험을 통해 진로 방향을 탐색해 보고 문화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이다. 그리고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겨울방학에는 일 년 열두 달의 세시와 절기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한 해의 계획을 세우는 것은 물론, 인성, 감성, 지성을 조화롭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마련하였다.


 


우리 풍물 좋을씨고


우리문화 우리솜씨-양 저금통 만들기


함께하는 민속놀이-여름 전통놀이 배워보기


 


 


새로운 시작을 기다리는 2월 학기말 방학에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 되기 전 마지막으로 지난 학년을 마무리하는 학기말 방학 교육이 2월에 이루어진다. 이번 학기말 방학 교육은 설 명절 전후로 이루어지는 만큼 우리의 전통 세시 및 절기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하였다.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설을 맞아 옛 사람들의 소망을 살펴보고, 소망이 담긴 전통 문양에 대해서 알아본다. 아울러 2015년 나의 소망이 담긴 복주머니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창의적 체험 활동의 기회도 제공한다. 그리고 설날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윷놀이에 대해 이해하고 윷과 윷판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윷놀이 하는 방법을 배워본다. 우리 어린이들에게는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으로 새 학년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창의적이고 탄력적인 운영으로 생동감 있는 사계절 방학 교육


사계절 방학은 자기주도 학습과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성, 감성, 지성이 조화된 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박물관에서는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박물관과 한 뼘 더 가까운 친구가 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 대상은 어린이를 비롯한 그 가족들이며, 인터넷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체적인 참여방법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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