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만나는 어린이 인문학 강좌

어린이박물관, ‘인문학, 향기를 듣다’
기사입력 2015.03.20 02:27 조회수 64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서울문화인] 아이들이 인문학에 관심을 갖기를 원하는 부모라면 관심을 가질 만한 소식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 어린이박물관에선 철학, 역사, 신화 등 딱딱한 인문학을 쉽게 설명해주는 강연시리즈 ‘인문학, 향기를 듣다’를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딱딱하다고 생각하기 쉬운 인문학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신화 이야기, 철학 이야기, 음악 이야기, 고전 이야기 등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돼 있다.


 


4월에는 어린이를 위한 책을 여럿 발간한 최원오 광주교대 교수가 ‘신화 속 영웅의 비밀이야기’를 진행한다. 철학이 주제인 5월에는 변순용 서울교대 교수가 ‘생각의 힘을 키우는 철학이야기’를 진행하며, 6월에는 나덕성 중앙대 명예교수가 현장에서 첼로 공연과 함께 하는 ‘첼로연주와 함께 듣는 음악 이야기’를 진행한다. 마지막 달인 7월에는 어린이들이 고전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송재환 동산초교 교사가 ‘내 아이에게 맞는 고전 읽기 혁명’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강연에는 어린이(초등 1~4학년)를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20가족까지 참석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매월 강연 시작 2주 전(4월 프로그램은 3월 27일 오전 0시부터)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누리집 : http://www.museum.go.kr/site/main/index006>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즐기는 한편, 온 가족이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로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울문화인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