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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한-베트남 미술교류전이 사단법인 K-ART국제교류협회(K-ART International Exchange Associaton)주최로 10월 1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중심에 있는 하노이 사진미술문화센터 전시장에서 열린다.
교류전에는 한국작가로는 아시안아트아카데미(Asian Art Academy) 정회원 79명과 베트남 하노이미술협회 선정회원 20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교류전과 동시에 교류전 참여 작가 정일진의 특별개인전(9.30-10.6)이 한국문화원 전시관에서 열리게 된다.
10월 1일 개막전 당일 오프닝 행사에는 포스코 E&C 황태현 사장을 비롯, 권상기 전무이사,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전대주 대사, 사단법인 K-ART국제교류협회 허숙 이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스코 건설 기업이 후원하는 이번 미술교류전은 주베트남대사관의 협조로 한국현대미술의 오늘을 베트남에 알림으로써 국제무대에 한국의 위상을 제고함과 동시에 한-베트남의 문화교류에 일조하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하노이 파인아트협회(Fine Art Association)의 후원으로 베트남작가와의 교류도 물꼬를 트게되어 양국의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단법인 K-ART 국제교류협회는 국제적인 미술교류를 위한 비영리봉사활동 단체로 2001년 9월 설립이후 현역작가들을 위한 오프(온)라인 전시를 기획하고, 국제학생교류사업 및 학생미술공모전, 미술기초과정수업 등을 실시해 오면서 현역작가 뿐만 아니라 미술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국제적인 안목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해오고 있다.
작가 지원 사업으로는 BIAF(부산국제아트페어), BIAF'S(부산국제아트페어스페셜), NAAF(동북아시아아트페스티발), 등 기타 국제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학생 지원사업으로는 국제중,고등학생미술공모전, 한일미술교육강좌(대한민국 일본SAGA,), 일본 유명 대학의 미술교육연수 등, 기타 학생국제교류행사 및 국가기관, 공공기관 및 공사합동기업 주최 학생미술실기대회 주관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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