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국건축문화대상,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수상

기사입력 2014.11.18 16:18 조회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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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한국건축문화대상’ 사회공공부문 ‘대상’ 및 ‘2014 제37회
- 한국건축가협회상(올해의 건축 베스트 7)’ 수상


 


[서울문화인]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윤남순) 서울관이 지난 11월 5일 ‘2014 한국건축문화대상’(대한건축사협회 주관) 사회공공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11월 6일 (사)한국건축가협회(회장 한종률)로부터 제37회 한국건축가협회상(올해의 건축 베스트 7)을 수상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리 건축의 정통성과 현대성이 구현된 건축 역작을 발굴하여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1992년 건설부에서 제정하였다. 현재 대한건축사협회 주관,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 ㈜서울경제신문 공동주최로 매년 준공건축물(사회공공, 민간, 공동주거, 일반주거)과 계획건축물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전시(‘14.11.5~11.7 / 건설회관 2층 로비)하고 있다.


 


한국건축가협회상은 1979년 제정되어 해마다 건축적 성취도가 높은 전년도 완공 건축물 7점을 선정하여 건축가와 건축주, 시공자에게 시상하고 있다. 해당 수상작품은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 전시(‘14.11.5~11.9 /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역사․문화․관광 시설 밀집지역인 광화문 일대 ‘도심 속 열린 문화공간’으로, 지리적 여건과 역사적 맥락을 고려하여 ‘무형의 미술관’, ‘일상속의 미술관’, ‘친환경 미술관’을 지향하였다. 6개의 마당 주위에 건물을 배치하여 건물 내외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였으며, 최신 현대건축물인 서울관과 조선시대의 건축물인 종친부, 20세기 초반 근대문화재인 옛 기무사 건물이 조화와 대비를 이루어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건축가 민현준(홍익대 교수)이 설계하고 ㈜GS건설 컨소시엄에서 시공하였으며, 2011년 6월 착공하여 지난해 6월 준공, 11월 12일 개관하였다. 대지면적 27,264㎡, 연면적 52,125㎡, 지하3층, 지상3층 규모로, 8개의 전시실을 비롯한 서울박스, 워크숍갤러리 등의 다양한 전시공간과 영화관, 멀티프로젝트홀, 강의실 등 교육․문화공간, 디지털 도서관과 아카이브, 수장고, 휴게 및 편의시설로 구성된 복합 문화예술 공간이다.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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