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로 목걸이가 언제나 옳아요>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명작 소설의 무대화
기사입력 2014.12.19 14:27 조회수 86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서울문화인] 100년을 이어 꾸준히 관심 받고 있는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 기 드 모파상의 ‘목걸이’, 안데르센의 ‘영감이 하는 일은 언제나 옳아요’가 한 편의 뮤지컬이 되어 무대에 올랐다.


 


라디오뮤지컬이 된 명작소설 <크리스마스 선물로 목걸이가 언제나 옳아요>는 순수하고 욕심 없는 20대 젊은 부부의 가난하지만 헌신적인 사랑이야기를 다루는 ‘크리스마스 선물’과 잔정만 남은 10년차 위기의 부부에게 닥친 더 큰 위기를 보여주는 모파상의 ‘목걸이’, 반세기를 함께 살아온 노부부의 어메이징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안데르센의 ‘영감이 하는 일은 언제나 옳아요’라는 누구나 한번쯤 읽어봤던 유명한 명작 소설들을 극장 안으로 불러들였다.


 


새로운 형식을 선보이고 있는 이 작품은 명작 소설을 청취자에게 들려주는 인터넷 방송 ‘행복의 조건’을 녹음하는 현장이다. 작가, 싱어송라이터, 성우, 배우들로 구성된 이 방송은 명작 소설을 청취자의 사연인 듯 읽어주고 사연에 맞는 음악을 라이브로 노래하고 연주하며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준비한 특집 방송이 ‘크리스마스 선물’, ‘목걸이’, ‘영감이 하는 일은 언제나 옳아요’다. 라디오 사연 같은 명작 소설의 이야기 외에도 감칠 맛나는 뮤지컬 배우들의 라디오 진행은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또한, 이 공연은 2011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뮤지컬상과 2012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극본상을 수상하며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따뜻한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로 공연계에 화제를 일으킨 두 사람이 함께 제작한 소규모 뮤지컬이다.


 


라디오뮤지컬인 만큼 이번 공연에는 노래에 주목할만하다. 조선형 작곡가의 감미로운 음악은 귀보다 마음에 깊이 새겨진다. 또한 기타, 건반, 바이올린으로 이뤄지는 세션이 음악의 선율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2년 간의 창작개발 기간을 거친 작고도 옹골진 라디오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로 목걸이가 언제나 옳아요>는 12월 18일부터 28일까지 대학로아리랑소극장에서 공연되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목걸이가 언제나 옳아요>는 커플 20%할인, 삼삼오오 3명 이상 관람시 30%할인뿐만 아니라 4인 가족 공연관람권+유가네 식사권이 담긴 ‘유가네패키지’까지 구성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전석 30,000원 / 문의 02-2278-5741



 



 


 


공연개요
공 연 명 : <크리스마스 선물로 목걸이가 언제나 옳아요>
공연장소 : 아리랑소극장
공연기간 : 2014년 12월 18일(목)  – 2014년 12월 28일(일)
공연시간 : 화-금 8시 / 토∙12월25일 3시, 6시 / 일 3시 / 12월 24일 4시, 8시 /
               (월 공연없음)
티켓가격 : 전석 30,000원
공연문의 : 02-2278-5741
공연예매 : 인터파크티켓   www.ticket.interpark.com   1544-1555
               Yes24티켓     http://ticket.yes24.com   1544-6399
 
제    작 : 극단오징어, 엠제이플래닛
후    원 : 서울문화재단, 바이올푸드
출    연 : 장이주, 유정민, 김성현, 이예준, 윤진우
스 태 프 : 작 오미영 / 연출 오준석, 오미영 / 작곡,음악감독 조선형 /
             원작 오 헨리 ‘크리스마스 선물’, 기 드 모파상 ‘목걸이’, 
             안데르센 ‘영감이 하는 일은 언제나 옳아요’
             조명디자인 공연화 / 음향디자인 김성욱 / 무대디자인 김대한 /
             소품디자인 김정란 / 영상디자인 오진아 / 무대감독 박수예


 

[서울문화인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