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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EBS(사장 신용섭)의 대표 프로그램 ‘지식채널e’는 12월 31일 방송 예정인 ‘우리들의 2014’편을 위한 시청자 객원작가를 모집한다.
‘지식채널e’는 2014년 한 해 동안 시청자들이 기록한 한 장의 사진과 한 줄의 카피로 구성될 ‘우리들의 2014년’편을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 방송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메일을 통해 시청자로부터 사진과 사연을 접수받는다.
제작진은 “지난 1년 동안 삶의 현장에서 시청자들의 눈으로 담아낸 소중한 장면들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생생하게 살아있는 2014년 한 해의 기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우리들의 2014년’편 객원작가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14년 한 해 동안 카메라에 담은 사진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한 장을 골라 간단한 사연과 함께 12월 15일까지 e메일(jangpro@ebs.co.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지식채널e 홈페이지(home.ebs.co.kr/jisike)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청자 객원작가들과 함께한 EBS 지식채널e ‘우리들의 2014년’편은 12월 31일 오후 1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프로그램을 통해 집단지성 구현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2011년 새롭게 시도된 EBS ‘지식채널e’ ‘객원작가제’에는 그동안 드라마작가 노희경과 배우 한지민, 유홍준 교수, 정재승 교수, 소설가 김연수, 영화감독 임순례, 광고인 박웅현 등이 참여한 바 있으며, 시청자가 객원작가로 참여하는 것은 지난 2011년에 제작, 방송된 ‘우리들의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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