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한 여성의 꿈과 사랑, 그리고 이별이야기를 담은 모노음악극

모노음악극 <웨딩플레이어> 7월 5일, 6일 CJ아지트
기사입력 2013.07.04 02:44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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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이 시대 여성들의 꿈과 현실, 사랑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들을 아기자기한 소극장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 <웨딩플레이어>가 7월 5일, 6일 이틀간 마포에 위치한 CJ아지트에서 첫 선을 보인다.
 
<웨딩플레이어>는 어릴 적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여자 지원의 잊혀졌던 꿈, 사랑 그리고 이별이야기를 담은 모노음악극으로, 배우 한명이 연기를 비롯해 노래, 피아노 연주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다.


 


극 중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클래식 명곡들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마치 독주회를 연상시키는 피아노 라이브 연주와 함께 관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다.


 


유쾌한 그녀 지원 역에는 뮤지컬 <너와 함께라면>, <스프링 어게인>, <그리스>, <모차르트>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했던 배우 정연이 맡아 안정된 노래실력과 수준급 피아노 연주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모노음악극 <웨딩플레이어>는 작품의 색깔을 더한 ‘하객 할인’이라는 독특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관객들은 2013년 하객으로 참석했던 청첩장을 가져오면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SYNOPSIS
결혼식 반주를 업으로 삼고 있는 지원은 단 한 번도 펑크 낸 적 없는 성실한 프리랜서이다. 하지만 그런 그녀가 오늘따라 다급하게 대타를 찾고 있다. 실은 내일 결혼식 반주를 해줄 신부의 청첩장 속, 환하게 웃고 있는 그 놈! 바로... 3년 전 파혼했던 그 자식이다.
그 자식은 지금쯤 지원이 유학을 가 있다고 생각할 게 분명한데 그 자리에서 결혼식 반주를 하는 건 너무 끔찍한 일이다. 게다가 이런 사정을 전혀 모르는 예비신부는 지원의 자작곡을 축가로 불러달라며 카톡을 계속 보내질 않나, 겨우 구한 대타의 피아노 실력은 엉망이질 않나. 결국 지원은 대타를 앉혀놓고 밤새 피아노 레슨까지 하게 되는데...
결혼식용 클래식 피아노 소품들과 무시무시한 입시 곡 이었던 쇼팽의 피아노 작품들을 마치 독주회처럼 지원이 연주하는 가운데, 그녀와 함께했던 그랜드 피아노의 사연, 그리고 유년시절, 문제의 그 자식과의 사랑과 이별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과연 그 자식의 결혼식 반주는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공연개요
공 연 명 : 웨딩플레이어 (그 놈을 위한 한밤의 독주회)
공연일정 : 2013. 7. 5(금)~6(토)  금 8시 / 토 3시, 6시
장    소 : CJ아지트
소요시간 : 80분
티켓가격 : 전석 15,000원
연출/대본 : 박소정(필명 박재연)
출    연 : 정 연
스    텝 : 연출/대본_박소정(필명 박재연)   
제    작 : 극단 기능재부  플레이몽예술기획
후    원 : CJ문화재단           
예    매 : 인터파크, 티켓링크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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