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단이 선사하는 ‘2013 한가위한마당’

김승일 무용단의 <전통무용특집 '월야청청-풍류'> 선보여
기사입력 2013.09.15 15:06 조회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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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단이 우리 추석명절을 맞이해, 2013년 9월 20일(금)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무료야외공연 "2013한가위한마당"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해마다 명절을 맞이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무료 공연을 제공해왔으며 올해 한가위에는 "2013한가위한마당<전통무용특집 '월야청청-풍류'>"라는 제목으로, 김승일 무용단이 '강강술래', '부채춤', '살풀이춤', '진도북춤' 등의 다양한 민속춤들과 더불어 '춘설', '풍류' 등의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강술래'는 한가위에 호남지역에서 여성들이 밝은 보름달 아래 즐겨 놀았던 대표적인 추석 민속놀이로, 이번에는 무용수들과 관객들이 어우러져 함께 박물관 열린마당을 돌며 즐기는 진풍경이 벌어질 것이다. '부채춤'은 화려한 머리장식과 조선궁중당의를 착용한 무용수들이 손에 부채를 들고 추는 춤으로, 우리고유의 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도 살과 액을 제거하고, 행운을 기원하는 '살풀이춤', 북채를 쥐고 장구를 치듯 멈춤과 이어짐을 민첩하게 반복하는 '진도북춤', 힘과 절제, 질서의 조화를 보여주는 타악연주 '구정놀이' 등 다양한 공연들이 이어진다. 


 


중앙대학교 한국무용전공 김승일 교수가 이끄는 '김승일무용단'은 우리 춤의 세계화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무용단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20여명의 무용수와 악사들이 다양한 우리 춤과 가락을 통해 우리고유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할 것이다.  
 
"2013 한가위 한마당"은 9월 20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개최되며 공연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홈페이지 www.theateryong.or.kr 를 통해 알 수 있다.


 


 




 


공연개요 


공 연 명: 2013 한가위한마당 <전통무용특집 '월야청청-풍류'>
일    시: 2013년 9월 20일 금요일 오후 3시~ 4시 30분
대    상: 남녀노소, 내외국인 등 박물관 관람객 모두
출    연: 김승일 무용단 (무용수, 악사 20여명)
장    소: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주    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후    원: 국립중앙박물관
관 람 료: 무 료
안    내: 1544-5955 www.theateryong.or.kr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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