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갤러리, 주재환 작품전

2012. 11. 30(금) ~ 12. 25(화)
기사입력 2012.11.29 23:37 조회수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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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유네스코프라이즈 특별상’, ‘민족미술상’ 수상작가인 화가 주재환(1941~) 선생의 개인전이 2012. 11. 30(금) – 12. 25(수) 일 까지 인사동 소재 관훈갤러리 초대로 열리고 있다.


 


2011년 개인전 이후 1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비닐’ ‘행복한 눈물’ ‘하나님의 똥은 무슨 색 일까?” 등 널리 알려진 작품 등 을 포함하여 우리의 사회인식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는 7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주재환 선생의 작품들은 70여년에 이르는 화가의 세월이 작품에 고스란히 흐르고 있다. 작가가 40세 이전에 경험했던 다양한 사회의 모순을 해학과 풍자의 방식을 통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러한 작품들은  다양한 한국적 소재와 표현방식의 미술보다는 생생한 아이디어와 조합과정 그 자체를 예술품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선생의 작품 전반에 짙게 깔려 있는 사회의 어두운 모습(양극화현상, 부정부패, 무한경쟁, 일회적인간관계)들은 이타의 은유적인 표현과는 달리 노골적인 형태와 언행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무거운 사고와 반성을 권하고 있다.  


 


이번전시는 현재 작가가 입주해 있는 경기창작센터의 후배 작가들 역시 참여하고 있으며, 노년의 원로 미술가와 한국 현대미술의 신진작가들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확인할 수 있다.
 ‘


불변의 진리, 똥을 잘누어야, 색종이, 2011


사약 - 사약 마실 자 100인을 선정한다면. 마음껏 그 자의 이름을 댓글에 남겨주세요_53x45_캔버스, 종이, 플라스틱컵, 아크릴_ 2012


패널티킥, 색종이, 2012


훔친수건_65x53_캔버스, 아크릴, 훔친수건_2012


 


전시개요


 


전 시 명 : 관훈기획_주재환 작품전
전시기간 : 2012. 11. 30(금) ~ 12. 25(화)
오 프 닝 : 2012. 11. 30(금) 5:00 p.m.
관람시간 : 10:30 a.m.~6:30 p.m.
참여작가 : 주재환
우정출품 : 김태균, 박은영, 손민아, 이대일 
전시장소 : 관훈갤러리 전관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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