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병합 100년 맞아 일본 시민단체 독립기념관 방문 잇달아

기사입력 2010.08.21 01:39 조회수 6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서울문화인] 8월 29일의 강제병합 100년을 앞두고 일본 시민단체가 잇달아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을 방문하고 있다.

22일에는 일본 구마모토 지역 농민단체 24명이 독립기념관을 찾아 추모의 자리를 참배한 후 전시관 관람을 할 예정이며, 24일에는 강제병합 100년 한일시민대회의 일환으로 한일 100년 평화시민 네트워크에서 진행하는 일본 평화통신사 일행이 순례 중 독립기념관을 방문한다.

또한 28일에는 강제병합 100년 한일시민대회의 문화행사에 참가하는 ‘악마의 포식’을 노래하는 전국합창단 일행이 독립기념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 시민단체들은 일본인 스스로가 가해의 역사를 직시할 수 있는 반성의 장으로서 독립기념관을 찾고 있으며, 독립기념관은 이들 시민단체들의 방문으로 양국 간의 화해와 우호의 길을 모색하는 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최부기 기자.

[최부기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