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iF Design Award 2017’ 3관왕으로 6년 연속 수상

기사입력 2017.02.09 17:25 조회수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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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부터 6년 연속 수상으로 전시디자인 전문성 세계적 인정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 3관 전시 동시 수상 쾌거


 


 


[서울문화인]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이 지난해부터 선보였던 과천30 특별전 상상의 항해, 공예공방공예가 되기까지, 이중섭 백년의 신화의 전시디자인이 독일‘iF Design Award 2017’에서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Design Award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iF Design Award’는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iF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최하는 디자인상이자, 독일 레드닷상', 미국 ‘IDEA' 등과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iF Design Award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59개국에서 약 6,000점이 출품되었으며, 20개국에서 선발된 60여 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과천30년 특별전, 상상의 항해(‘16.8.13.~‘17.3.19. 과천관)는 독특한 디자인 콘셉트와 전시 공간을 창의적으로 해석하여 디자인에 접목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공예공방공예가 되기까지(‘16.8.31.~‘17.1.30. 서울관)’는 에어메쉬(패브릭) 소재를 활용하여 관람자의 시선 흐름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작품을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그리고 이중섭, 백년의 신화전(‘16.6.3.~ ‘16.10.3. 덕수궁관)’은 시대와 인물 이야기를 공간적으로 해석하고 시각화한 방식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 3관에서 진행한 전시가 동시에 수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공예공방_공예가 되기까지


과천 30년 특별전_상상의 항해


백년의 신화 이중섭


 


 


올해 ‘iF Design Award’59개국에서 약 6,000점이 출품되었으며, 20개국에서 선발된 60여 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근·현대 회화, 조각, 건축, 공예, 미디어, 설치, 아카이브 전시 등 다양한 미술 부문의 전시디자인으로 지난 2012년부터 6년간 연속 수상하며, 다시 한 번 미술관의 디자인 수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과천30년 특별전-상상의 항해전은 2017319()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만나볼 수 있.


 


아울러 국립민속박물관이 지난해 한.일 음식문화를 조명한 '밥상지교' 특별전(2015. 12. 9 - 2016. 3. 6,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의 전시디자인이 독일 2017 iF Design Award‘Interior Architecture’ 부문에서 Winner로 선정되었다. [허중학 기자 ostw@naver.com]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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