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추석연휴기간 다양한 무료 공연예술 선보여

세종문화회관, 삼청각, 꿈의숲아트센터에서 예술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기사입력 2015.09.23 02:44 조회수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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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추석 연휴 동안 서울시내 공연장 곳곳에서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특별행사가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사장:이승엽)은 9월 26일부터 2주간 <세종 페스티벌 ; 예술로 안아주기, HUG>를 열어 연휴 내내 세종문화회관 야외와 로비에서 다양한 장르의 무료 공연을 펼친다.


 


또한, 꿈의숲아트센터는 9월 28일 추석특별공연 ‘김용우의 神나는 콘서트’ 및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삼청각은 9월 27일 고품격 한식을 함께 제공하는 ‘추석자미’를 2회 공연한다. 또한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은 추석기간에 나문희, 박인환이 출연하는 뮤지컬 ‘서울,1983’의 40%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추석연휴 내내 세종문화회관 야외와 로비에서 온 가족을 위한 무료 공연


 



 


세종문화회관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세종 페스티벌 ; 예술로 안아주기, HUG>를 추진한다. 추석연휴를 앞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9일간 세종문화회관의 다양한 내외부 공간에서 펼쳐지는 <세종 페스티벌; 예술로 안아주기, HUG>는 각 공간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구성해 총 64회에 달하는 공연을 진행하는 대규모 축제이다.


 


그 중 특별히 추석기간 세종 뜨락 특설무대에서는 외국인 관광객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회, 세종대극장 로비에서는 우리 가락을 들려주는 국악 크로스오버 공연을 펼친다.


 


특히, 9월 26일(토)~27일(일) 저녁 세종 뜨락에서 펼쳐지는 <세종 판타지- 마술피리>는 축제 대표 공연으로 에어리얼 복합 퍼포먼스 (Aerial Hybrid Performance)를 표방하며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의 음악, 3D 플라잉, 3D 맵핑 영상, 불꽃 등이 결합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추석기간 광화문 광장과 세종대극장 앞 거리에서는 비보이댄스와 무용, 비누방울, 퍼포먼스 등의 거리예술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계속되며 세종충무공이야기 전시관에서는 어린이연극, 마임 등이 공연된다. 모든 축제프로그램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2)399-1000


 


추석기간 중장년층을 위한 뮤지컬 <서울 1983> 티켓 40% 할인 진행


 



 


세종문화회관은 10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서울시뮤지컬단(단장 김덕남)의 뮤지컬 <서울 1983> 공연티켓을 추석연휴기간(9월 26일~29일)에 한해 40%할인예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6.25 전쟁으로 인한 분단의 고통, 그리고 이산의 아픔을 안고 고단한 삶을 살아온 우리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태수의 희곡『단장의 미아리 고개』가 원작이며 송시현 작곡가와 김덕남 연출이 참여한다. 특별히 배우 나문희와 박인환이 극중 부부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중장년층이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이 될 것이다. 문의: 02)399-1000


 


삼청각, 한가위 특별공연 ‘추석자미 滋味’ 런치콘서트·디너콘서트 준비해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삼청각(三淸閣)에서는 한가위 특별공연을 준비해 추석기간 동안 삼청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또 다른 추억을 제공한다.


 


추석 당일인 27일 점심 12시, 저녁 18시 2회로 진행되는 ‘추석자미’는 만나고 싶은 국악인중 최고로 손꼽히는 박애리와 함께 한다. 박애리의 사회와 판소리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퓨전국악앙상블 청아랑의 다채로운 국악연주와 다 같이 즐기는 소고춤과 강강술래의 무대도 함께 어우러져 신명나는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종료 후에는 삼청각의 ‘추석 특선 한식’을 즐길 수 있으며, 돌아가는 길에는 삼청각에서 직접 만든 ‘수제-한과세트’ 기념품도 증정해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삼청각 홈페이지www. samcheonggak.or.kr, 02)765-3700


 


꿈의숲아트센터, 추석특별 공연 및 윷놀이, 팽이치기 등 전통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꿈의숲아트센터에서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과 북서울 꿈의숲 문화광장 일대에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유료, 무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9월 28일 15시에는 젊은 소리꾼 김용우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시켜 선보이는 우리 민요공연 <김용우의 神나는 콘서트>가 유료로 공연되며, ‘the 광대’의 전통연희 갈라 퍼포먼스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 공연이 9월 28일(월) 14시, 16시에 꿈의숲 문화광장에서 무료 공연을 펼친다.


 


그밖에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연희 체험과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명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김용우의 神나는 콘서트>의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연희집단 'the 광대'의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과 전통놀이와 연희체험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 www.dfac.or.kr, 02)2289-5401 [김희정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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