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장벽 허무는 장사익 콘서트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2014년 3월 22일(토)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기사입력 2014.03.14 18:09 조회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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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과 울림 전하는 장사익, 2년 만에 안양 찾아
- 찔레꽃, 꽃구경 등 장사익 대표곡과 새 노래 선보여  



[서울문화인]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은 오는 3월 22일(토)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장사익 콘서트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를 공연한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는 그는 45살 늦깎이 가수로 데뷔해 쉼 없이 ‘장사익’만의 콘서트를 만들어왔다. 이번 공연은 소리의 길을 걸어오며 만난 소중한 인연들, 자신의 노래하는 삶에 대한 기쁨을 담은 콘서트다.


 



 


‘한국인의 혼을 노래하는 소리꾼’, ‘한국인의 정서를 가장 잘 담아내는 목소리’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는 장사익은 세대를 뛰어넘어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그의 노래는 반백년(50년)을 살아온, 우리 부모세대의 이야기이며, 그의 목소리는 시대는 바뀌었지만 삶에 고단함과 절망을 만나게 되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희망을 전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찔레꽃’, ‘꽃구경’, ‘여행’ 등 장사익의 대표곡들과, 7집에 수록된 ‘모란이 피기까지는’, ‘기차는 간다’, 최신곡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등 주옥같은 곡을 장사익 특유의 소리로 들려준다.


 


이번 무대에는 한국 최초의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도 함께한다. 1992년 결성된 솔리스츠는 클래식, 국악, 가요, 동요, 팝송,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09년에는 낯설고도 신선한 국악 아카펠라 레퍼토리를 담은 음반을 선보이기도 했다. 솔리스츠는 장사익 정기콘서트 뿐만 아니라 해외공연까지 장사익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팀이다. 국악에서 재즈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장사익의 공연에 풍성한 음악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년 만에 새 노래와 함께 안양을 찾는 장사익은 세대 간 소통과 공감, 그리고 감동을 전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3월 22일(토) 오후 5시이며, 관람료는 VIP석 8만원, R석 6만원, S석 4만원이다. 상세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개요


공연명 : 장사익 콘서트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일시 : 2014. 3. 22(토) 오후 5시
장소 :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관람료 : VIP 80,000원, R석 60,000원, S석 40,000원
출연진 : 장사익(소리)
정재열(기타), 최선배(트럼펫), 고석진(모듬북), 박현민(드럼), 배소희(피아노), 정영준(베이스),
고석용(타악), 신승균(타악), 최영호(타악), 하고운(해금),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 (김재우, 이재호, 이상익, 김선동, 윤덕현, 황하운)
문의 : (재)안양문화예술재단 031-687-0500 www.ayac.or.kr
주최․주관 : 주최 _ (재)안양문화예술재단  주관 _ 행복을 뿌리는 판
프로그램 :
‘찔레꽃’, ‘꽃구경’, ‘여행’ 등 주요 히트곡
7집 수록곡 ‘모란이 피기까지는’, ‘기차는 간다’,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그 외 옛 가요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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