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인] 예술의전당은 2월 1일(금)부터 안드로이드 마켓에 모바일 웹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의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

이로써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오프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였던 티켓예매와 결제 서비스를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의 주요 기능은 공연․전시의 예매 및 결제 서비스이다. 로그인을 통하여 예매내역 확인, 모바일 회원카드 발급, 마이포인트 조회도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예매 확인증, 실시간 주차정보, 알림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Daum의 지도찾기와 연동되어 예술의전당까지 가장 가까운 길을 검색할 수도 있으며 기존 예술의전당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공연 및 전시정보와 월간정보지 열람 등 이용자들이 즐겨 찾는 유용한 정보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잔여좌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좌석배치도의 확대 및 축소 기능으로 모바일 티켓 예매의 편의성을 더욱 증가시켜 타 공연장의 모바일 앱과 차별성을 두었다.

예술의전당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은 2월 1일(금)부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애플 IOS는 애플 앱스토어 심사가 끝나는 2월 초(예정)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다.

이번 출시를 기념하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한 관객 10명에게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Great Composer Series-Tchaikovsky(3.23) 티켓 2매와 ‘리스토란테 벨리니’ 식사권 2매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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