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으로 소통하며 하나 되는 국민적 축제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예술의전당, 잠실실내체육관 등지에서
기사입력 2013.08.15 17:03 조회수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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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유치원에서 실버밴드까지 20여 개의 동호인팀 등 4,000여명의 관악인들이 참여하는 제4회 대한민국 국제관악제가 오늘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예술의전당, 잠실실내체육관 등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국제관악제는 1950년 9월 28일 서울 수복일을 기념하고 ‘G20 정상회의’를 축하하기 위해 2010년 제 1회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관악의 대중화를 위한 전국민의 대규모 행사로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 4회 대한민국 국제관악제는 Dynamic Korea - '관악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의 중심인 수도 서울에서 국내외 모든 관악인들이 한데 모여 관악축제의 장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 보다 더 많은 관악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탄과 분당에서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8월 25일 광화문광장에서의 개막축하공연에는 서귀포관악단과 중앙대, 국방부 군악대의 연한밴드 연주와 더불어 피바디음대 교수인 “조 벅스텔러”의 트럼펫 연주. 그리고 <나는가수다Ⅱ> 의 “소향”이 축하공연이 준비되었으며, 이어 8월 27일 예술의 전당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27~31일 까지 국내 청소년 윈드 및 동호인 밴드 활성화를 위해 분당중앙공원, 화성시 동탄 복합 야외공연장, 서초구민회관에서 전문 연주팀 못지않은 실력의 대규모의 동호인 윈드오케스트라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대학의 윈드오케스트라 팀들이 참여하는 대학 윈드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또한 9월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폐막공연(마칭쇼)에는 해외 마칭팀(일본, 중국, 홍콩)과 국내 팀 코리아나 마칭밴드와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 마칭밴드 그리고 무용과 음악, 국악을 접목시킨 육군 군악대 등 6개 팀의 마칭 공연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속사포 랩의 황제 “아웃사이더”의 축하공연과 특히 1,000명 규모의 국민참여관악단과 200여명의 국민참여합창단 같은 시민참여의 장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모든 악기별 악보를 준비하여 애국가, 환희의 송가 그리고 아리랑을 연주,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구분이 없는 시간으로서 시민들과 관악이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민참여관악단의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대한민국 국제관악제의 홈페이지(www.windband.co.kr)를 통해 악기별 악보를 다운 받은 후 참가할 수 있다.



 


세계 관악 협회 회장 베르트 알더스를 비롯한 세계적인 연주자 및 팀들의 참여뿐만 아니라, 국내의 우수한 관악단체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국제관악제가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은 물론 국내 관악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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